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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밥 먹을 때 쩝쩝거리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다! 쩝쩝거리는 소리에 식은땀이 나고 밥맛이 떨어진다! 식사할 때 따로 혼자 먹을 정도로 쩝쩝 소리가 싫다! 과연 이런 사람들이 유별나서 아니면 성격이 예민해서 일까요? 이 분들은 청각 과민증 중에서도 '미소포니아'에 시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미소포니아'란? '미소포니아'는 일상 소음들 중에서 '딱딱' 껌 씹는 소리, 쩝쩝거리는 음식 먹는 소리와 같은 특정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 또는 '청각과민증'이라고도 합니다. 주변에서 특정 소리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 유독 고통스러움을 느낍니다. '미소포니아' 원인은? 소리를 들으면 청각 중추와 연결된 변연계가 흥분을 하는데 보통의 경우, 전두엽이 흥분한..

손, 발, 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혀를 보면 현재 나의 건강이 어떤 상태인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혀는 이중에서도 혈액의 통로로써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우리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뇌 건강까지 체크할 수 있다. 건강한 혀는 동그스름하면서 매끄럽고 선홍색을 띤다. 설태가 없고 고르게 퍼져 촉촉한 모양을 갖춘다. ▣ 혀로 보는 건강상태 ▶ 혀의 색이 연하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체내 혈액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 경우 혀의 색이 연해진다. 입이 자주 마르고 몸이 금방 피곤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철분이 들어간 음식과 영양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혀의 색이 보라색 빛이 돌면? 체내에 혈액이 깨끗하지 않다는 혀의 신호이다. 어혈증이 심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적당한 피지는 우리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는 기능과 피부 면역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피지는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주죠. 적당한 피지는 피부를 약산성을 유지하여 살균작용을 하지만 과도한 피지는 알칼리성이 되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 과도한 피지 분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얼굴의 T존 부위에 모공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모공 속을 들여다보면 털이 있는 중간에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샘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문제의 근원지입니다. 정상일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호르몬의 영향이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과도한 피지 분비로 블랙헤드나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모두 과도한 피지 분비 때문입니다. 모공 속 노폐물이나 각질 때문에 피지가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 맥주 효모란? 1960년대 독일의 한 맥주 공장에서 공기를 통해 퍼진 맥주 효모의 영향으로 맥주 공장 직원들의 모발이 유독 풍성하고 피부가 매끈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단 것이 시초가 되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거품과 풍미를 결정짓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라는 효모를 따로 분리한 후 건조한 것. 맥주 효모는 맥주 안에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영양제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 맥주 효모의 효능 - 모발 건강 개선(여성형 탈모, 확산성 탈모에 도움) 단백질 합성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B 계열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모근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효과를 가진다. - 손톱 갈라짐 - 피부 손상 회복 - 전반적인 건강 유지 - 면역력 증진 - 위장건강 개선 - 성인병 예방(당뇨, 고지혈증 등) ◈ 맥주..

♣ 질 건강을 돕는 유산균 리스펙타란? 여성의 질 내에는 여섯 가지 종류의 균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그중에서 유익균 락토바실러스균이 90~95% 이상 차지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균의 일종인 리스펙타에는 두 종류의 유익균이 있다. -≫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GLA-14 -≫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HN001 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두 종류의 유익균은 각각의 역할이 있다. 1.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GLA-14가 역할 → 질 내 산도를 pH 3.5 ~ 4.5로 약산성을 유지 → 유익균의 질 내부에 부착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생명력을 향상 2.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HN001의 역할 → 질 내 유해균의 침입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생존력을 향상 이 두 유산균은 유익균을 높이고 유해균을 막아 ..

흑생강 혹은 자색 생강이라고도 하며 파비 플로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며 태국어로 끄라차이담이라고도 한다. 태국 북부 고산족 '몽족'이 근육통, 근육 피로 회복, 발기부전에 사용했다고 한다. 흑생강(파비 플로라)은 2013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특용작물로 재배 중이다. (청주시 오창읍, 제주도에서) ◈ 흑생강(파비 플로라) 효능 1. 혈액순환 개선으로 성인병에 도움 아르기닌 성분을 많이 함유하여 근력 개선에 좋고 LDL 콜레스테롤(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에 아주 좋다. 2. 냉증에 도움 수족냉증과 손발 저림 개선 3. 면역력에 도움 사포닌이 인삼보다 5배 많이 함유하여 면역력에 도움 4. 노폐물 제거 녹차 속 카테킨 성분보다 10배 더 높게 함유..

피부 겉으로 튀어나와 있으면서 대롱대롱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쥐의 젖처럼 생겼다 하여 '쥐젖'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정확한 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라고 한다. 쥐젖은 여러가지 모양과 형태로 나타난다. 신체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는데 주로 눈꺼풀, 목, 겨드랑이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드랑이와 목에 쥐젖이 있으면서 동시에 시커멓게 색소침착이 생겼다면 '흑색 가시 세포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신 분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당뇨 검사가 필요하다. 쥐젖은 유병율이 상당히 높다. 대략 40~50% 정도이다. 쥐젖의 주요 원인은 노화에 의한 현상이다. 주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계속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많이 생기면 미용상 보기에 좋지 ..

척추관 협착증이란? 머리에서부터 연결되어 내려오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이다. 목의 척추관이 좁아지면 '경추 척추관 협착증' 허리의 척추관이 좁아지면 '요추 척추관 협착증' 주로 '요추 척추관 협착증'이 많이 발생한다. 다리가 저리고 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비슷하지만 원인 자체가 다르다. 허리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디스크 물질이 신경을 누르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뼈, 관절과 같은 딱딱한 조직이 신경을 누른다.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주증상입니다. -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느낌이나 타는 것 같은 통증 - 다리의 감각장애 - 근력저하 - 걸으면 종아리가 터질 것 같다. - 엉치가 내려앉..

◈ 포스파티딜세린이란? 뇌신경세포 구성 성분으로 뇌세포 성장과 유지에 사용된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포스파티딜세린이 감소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합성도 감소한다. 외부 공급으로 충전하는 수밖에 없다. 미국 FDA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인지력 개선에 도움되는 원료로 인정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 되는 원료로 인정한 바 있다. ◈ 포스파티딜세린이 풍부하게 많은 음식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대두, 고등어, 대구, 계란 노른자, 닭과 소의 간과 내장 등에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이 300mg인데요. 이만큼 섭취할려면 대두로 얼마큼 먹어야 할까요? 포스파티딜세린 300mg을 대두로 섭..

콜라겐이란? 콜라겐은 3개의 아미노산이 배열된 단백질 구조이다. 글라이신(Glycine) - 프롤린(Froline) – 하이드록시프롤린(Hydroxyproline) 콜라겐은 아미노산에 의해 몸속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몸속 단백질의 1/3을 차지한다. 피부, 뼈, 관절, 연골, 머리카락, 혈관 등 거의 모든 신체에 분포하고 있다. 콜라겐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분포하여, 체내 조직을 지지해주는 기둥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줄어든다.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고 40대에는 20대의 절반만 남게 된다. 즉, 년 평균 1.5%씩 콜라겐의 자가 생성력이 감소한다. 특히, 50대 이후 여성은 폐경이 오게 되는데,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5년 안에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