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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12

만성피로의 원인과 해결방법(만성피로와 정제 탄수화물의 관계)

인류는 지구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어떤 음식을 먹어왔을까? 인간의 신체 시스템은 사냥과 채집을 하던 원시시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원시시대에는 집단을 이루어 이동하며 하루하루 먹고 살아가던 생활을 했다. 현대처럼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일이 거의 없었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도 않았으며 가끔 사냥이나 채집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얻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음식을 보관하는 방법이 없었기에 신선할 때 최대한 많이 먹어두는 것이 최선이었다. 이러한 시스템은 여전히 우리 DNA속에 남아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많이 먹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아이스크림 한통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식은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의 생존 본능으로 굶어 죽는 것보다 낫다는 것으로 작..

Nature and People 2024.01.07

브로멜라인 효소 효능(비염, 부비동염, 축농증, 부종, 관절염,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과 부작용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과 파인애플 줄기에 함유하고 있는 약성이 아주 좋은 성분이다. 특히 파인애플에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인애플 중앙에 딱딱한 심지 부분에 많이 함유하고 있다. 브로멜라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백질을 분해해 주는 소화효소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브로멜라인은 소화효소뿐만 아니라 약 7가지 성분(엔도펩티다제, 포스파타제, 글루코시다제 등)의 복합성분으로 된 효소이다. 이러한 효소는 우리 체내에 흡수되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기능뿐만 아니라 세포 내에서도 여러 가지 효소작용으로 대사반응에 활용된다. 브로멜라인은 소화효소제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저용량을 사용하며 이에 반해 2~10배 정도 많은 용량을 사용할 때는 단일성분으로 대사효소로 활용된다. 이러..

Nature and People 2023.06.06

커큐민 효능(항염, 항산화, 항암, 관절염, 다이어트, 고혈압, 당뇨, 숙취해소)과 부작용 / 강황,울금, 커큐민 복용하면 안되는 사람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이나 중국의 고대 의학에서도 강황은 많이 사용된 약재 중에 하나였다. 현대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강황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 커큐민이란? 커큐민은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주성분으로 강황 가루의 약 1~4% 정도가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염증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관절염, 피부염 등의 개선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 커큐민의 화학구조를 보면 육각형의 벤젠 고리에 -OH 기가 붙어 있는데 이것을 폴리페놀이라고 한다. 커큐민, 포도씨추출물, 피크노제놀, 빌레리추출물 등이 폴리페놀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항염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커큐민은 1990년부터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우울증, 관절염, 피부염, 건선, 암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하..

Usage 2023.05.08

송담 효능(관절염, 근육통, 고혈압, 당뇨, 기관지, 면역, 항암 등)과 먹는 방법(송담차, 송담 담금주 담는 방법)

등산을 하다 보면 소나무를 감고 있는 넝쿨을 가끔 볼 수 있다. 송담이라고 하는 넝쿨 식물로 소나무의 송진과 좋은 성분을 먹고사는 소나무 담쟁이넝쿨이다. 약재로는 거의 산삼과 버금가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소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기생하는 송담은 소나무를 시들게 하기 때문에 송담을 채취하는 것은 소나무에게도 좋고 사람에게도 이로운 작업이다. 넝쿨을 잡아당겨보면 밑에는 잘 부러지는데 소나무에 붙어 있는 부분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채취할 때는 소나무 윗부분에 붙어 있는 부분이 잘 떨어지도록 몇 바퀴 돌려주면 떨어진다. 송담은 소나무와 참나무에 기생하는 넝쿨만 식용이 가능하다. 송담은 지름이 1년에 1mm 정도씩 자라는데 지름이 3cm 정도 되면 거의 30년 정도 된 것이다. 송담은 지름이 3cm 이상 되어야..

Nature and People 2023.04.09

발바닥이 알려주는 건강의 적신호 / 발뒤꿈치 각질, 발바닥 점, 발바닥 굳은살

발바닥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그만큼 발바닥을 보면 우리 건강을 살펴볼 수 있다. 거울을 보면서 매일 얼굴을 수시로 보지만 발바닥을 매일 자세히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얼굴에서도 체크할 수 있지만 발바닥에서도 그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발바닥은 우리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을까? 1. 발바닥의 점 발바닥의 점은 피부암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모든 발바닥의 점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발닥에 있는 점의 형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크기가 6mm 이상, 점이 동그랗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퍼져 있는 형태, 까만색이 아닌 다른 색이라면 '악성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 피부암은 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반해 동양인에게는 발생 빈도가 낮다. 하지만 우리나라 피부암 환자는 매년..

Usage 2023.03.06

관절 건강 신소재 '가자 추출물'의 효능과 가자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구입할 때 체크할 점

45세 이상이 겪는 만성질환 1위는? 관절염 관절 건강 신소재로 불리는 '가자 추출물' 가자 추출물은 해외에서는 이미 정식 등재되었다. 미국 FDA, 캐나다 보건부, 영국 식품표준청, 대한민국 약전에 등록되었다. 가자는 열대성 식물인 가자나무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생하는 가자는 몽골과 티베트의 생약 중 최고의 천연 약재이다. 티베트에서는 가자를 King of Medicine(치료약 중의 왕)으로 불린다. 가자 추출물은 익은 가자 열매를 말린 다음 추출한 원료를 가자 추출물이라고 한다. 가자 추출물에는 엘라그산, 탄닌,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게다가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염, 항바이러스에 도움을 준다.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가자는 항염증, ..

Nature and People 2023.03.04

겨우살이 효능(항암, 관절염, 근육통, 다이어트 ) / 겨우살이 차 만드는 방법 / 겨우살이 권장 섭취량은?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의 가지에 뿌리내리고 기생하며 추운 겨울에도 푸릇하며 마치 새둥지같이 생겼다. 겨우살이는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자란다 하여 '하늘 본초'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한의학 본초명으로는 참나무나 떡갈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곡기생', 뽕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상기생'이라고 부른다. 한의학에서는 상기생을 최고의 겨우살이로 여기는데 중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구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다. 겨우살이는 높은 곳에서 자라다보니 채취하기가 힘든 본초이기도 하다. 열매는 노랗고 투명해서 마치 은행같이 생겼다. 열매는 맛은 달달하고 점성이 있어 입에 달라붙을 정도이다. 줄기와 가지는 미끈하고 황록색 빛깔을 띠며 잎은 두 장이 서로 마주 보면서 난다. 예부터 겨우살이는 신비한 힘을 가지..

Nature and People 2023.01.08

우슬의 효능(무릎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무릎허리통증)과 먹는법 및 부작용

※ 우슬(牛膝)이란? 우슬은 산과 들의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가 소 무릎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소 우 牛 무릎 슬 膝 우슬은 좋은 영양 성분이 뿌리에 많아 뿌리를 주로 먹으며 줄기는 효소를 담아 먹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껍질에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말린 도라지 냄새가 살짝 나기도 한다. 그 맛은 단맛이 나며 계속 씹으면 쓴맛이 강하게 올라온다. 예전부터 통증완화에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어서 무릎 통증, 관절통, 근육통에 우슬을 많이 사용했다. ◈ 우슬의 효능 1. 무릎, 허리, 근육 통증 완화 우슬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염증을 배출하고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통증을 완화시키..

Nature and People 2022.09.22

비만과 관절염을 일으키는 나쁜 독소 습담이란? 습담제거하는 방법과 습담에 좋은 음식은?

◈ 습담이란? 몸속의 노폐물, 독소 등을 통칭하는 한의학적인 개념으로 몸속 체액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습담은 주로 비만, 대사장애,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습담의 증상으로는 몸속 대사가 잘되지 않아 살이 찌기 쉽고 손과 발 그리고 얼굴 등의 말단에 부종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몸이 무겁고 축 늘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습담이 많이 쌓이면 살이 쉽게 찌는 반면에 위장이 더부룩하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신트림이 자주 나며 식욕부진도 발생할 수 있다. 습담이 관절이나 근육에 쌓이면 만성 근육통, 관절통,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가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류머티즘 같은 각종 질환들이 생기게 된다. 습담이 피부에 쌓이..

Nature and People 2022.07.01

관절염에 좋은 보스웰리아(Boswellia)란? (효능, 효과, 부작용, 먹는법)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하면 MSM, 커큐민, 초록입 홍합, 보스웰리아를 꼽을 수 있다. 이 중에 사막의 진주라고 불리는 보스웰리아를 알아보자.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나무(유향나무)의 껍질에서 채취한 나무 수액으로 작은 돌멩이처럼 생겼다. "사막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1년에 수확할 수 있는 양이 극소량이다. 고대 신전에서 종교 의식때 유향을 태워 그 향을 신에게 바쳤으며 귀족들은 자신의 체취를 감추기 위한 방향제로 사용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유향(frankincense)'이라고 불린다. 유향의 유는 우유의 유이며 향은 향기의 향을 의미한다. 향이 나는 회백색의 나무 진액을 말하며 이것이 굳어진 게 바로 유향, 보스웰리아다. 프랑스 어원으로 frankincense라고 하며 순수한 향이라는 뜻이다. 한의..

Nature and People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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