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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는 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과 몸에서 합성할 수 있는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구별되는데요.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이 달라집니다. 우유나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지만 식물성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단백질', 식물성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보다 좋지 않은 걸까요? 결론은 동물성 단백질이나 식물성 단백질 둘 다 단백질 자체의 효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오히려 식물성 단백질의 단백질 품질이 우유와 같고 소고기보다 높습니다. 단백질의 종류에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두 가지 단백질이 있습니다. 카제인 단..

우리가 흔히 면역력을 키운다, 혹은 면역을 올린다, 이러한 말을 많이 하는데요. 과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면역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면역은 어떤 것이 최상일까요? 면역은 발란스가 맞아야 가장 좋은 것입니다.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세포가 공격을 당하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죽이는 것이 아니라 공격당한 세포를 공격하여 죽이게 됩니다. 우리가 감기가 걸리거나 몸에 상처가 나면 콧물, 가래가 나오고 상처에 고름이 생기고 하는 것이 죽은 세포인 것입니다. 면역반응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을 과하지 않게 조절하면 염증을 줄이는 동시에 상처 치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가면역..

클렌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아무리 좋은 영양제품이나 강력한 보습제품도 제대로 클렌징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피부관리 기본 중에 기본은 클렌징이고 제품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클렌징 효과뿐만 아니라 클렌징과 동시에 보습과 영양을 함께 고려된 제품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제품 10개를 선정해서 추천해봅니다. 1. 도브비누 쿠팡상품번호: 121769 - 21724087 일반 비누는 약알칼리성 혹은 약산성인데 반해 도브 비누는 물과 같은 중성이라는 것입니다. 피부 자극에 예민한 분이나 보습이 필요한 피부에 추천합니다. 세안하실 때 30초 이상 60초 이내에 자신의 피부에 적합하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해 주시면 피부 노폐물이 잘 빠질 수 있습니다. 2..

얼마 전에 너무 피곤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더니... 무슨 간수치가 높다고 하더군요. 술 담배 안 한 지 오래되었는데... 왜 그런 것인지.... 잠도 남들보다 많이 자는 것 같은데? 그래서 간수치를 내려주는 약 처방을 받아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느 한의사 분께서 간이 나쁠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제가 왜 피곤하지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술, 담배, 스트레스는 간에 안 좋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죠. 그리고 생약이든 양약이든 간이 안 좋을 때 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되는 것도 모두 잘 아는 사실이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좋다고 하면 영양제나 보약을 너무 많이 드시죠. 간 기능이 약하거나 더불어 콩팥이 약..

세라마이드(Ceramide)란? Cera(왁스) + Amide(유기화합물) = Ceramide(세라마이드) 쉽게 말하자면 세라마이드는 피부를 코팅해주는 왁스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세라마이드는 표피의 지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각질세포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성분(세포간지질)이면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세포간지질 : 세포를 접착하는 시멘트 역할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35~40%가 세라마이드) 이렇게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 유해물질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피부의 갑옷 역할을 하는 것이죠. 또한 우리 몸의 호르몬을 구성하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방성분입니다. ★우유와 피부..

친한 친구가 어릴 때 고기를 안 먹어서 부모님께서 고기를 갈아서 억지로 먹이기도 했다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도 고기를 잘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 마른 편이었는데 50대 초반이 되어서도 근육이 잘 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고기를 잘 안 먹더라고요. 30대 중반에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도 했죠. 허리 근육강화가 그만큼 중요하답니다. 50대가 되어서 나름 근육 운동을 하지만 근육이 잘 붙지도 않고요. 그런데 이 친구의 이해안되는 습관이 하나 있었어요. 매일 쌍화탕을 한병씩 먹더라고요. 저는 감기 몸살이 와야 한 병 먹을까 말까 한 쌍화탕을 매일 먹더라요. 집에 쌍화탕을 쌓아놓고 먹는데요. 가끔 얻어먹기도 했답니다. 매일 왜 그렇게 쌍화탕을 먹냐고 물어봤는데요. 자..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때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절기에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생기게 된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할 때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환절기 때 성인병 환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가 병원을 많이 찾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으신 분들을 보면 뇌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손발이 저리다든지 말이 어눌하다든지 한쪽 팔에 마비가 왔을 때입니다. 심혈관질환의 환자는 가슴통증이 심해서 혹은 얹힌 것 같이 이상해서 병원에 찾으셨을 땐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 위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증상이 없을 때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폴리코사놀이 요즘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콜레..

LGG 유산균이란? 1985년 미국에서 개발 L :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유산균 G : 고르바(Gorbach) 박사 G : 골딘(Goldin) 박사 유산균의 앞 글자와 개발한 박사의 앞 글자를 따서 LGG 유산균이라 칭하게 되었다. *매치니코프 박사(생물학자) 장내 세균 발견과 유산균 효능 연구로 1908년 노벨상 수상 매치니코프 박사가 불가리아 코카서스 지방에 갔을 때 유난히 이 지방 사람들이 건강하고 장수하는 인구가 많아 이 지역 사람들의 식습관을 연구하던 중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유산균을 발견하게 되었다. ◎ 1세대 유산균 발효식품 속(김치, 요구르트 등) 균주에서 분류한 유산균 ◎ 2세대 유산균 인체에서 직접 배양한 유산균으로 균주에 따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더스균 ..

식물은 화재와 같은 위험에 처하면 발이 없기 때문에 도망갈 수가 없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식물은 특별한 생존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식물의 이러한 생존능력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식물 줄기세포입니다. 사람은 피부의 깊은 상피층에 줄기세포가 있습니다. 이 줄기세포 덕에 매일매일 새 각질층이 만들어지고 또 손상된 피부 세포가 재생되어 건강하게 회복됩니다. 젊을 땐 상피층이 4주마다 완전히 새롭게 재생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줄기세포가 생기를 잃어가고 자외선에도 계속 노출되면서 피부 재생이 점점 느려져 주름이 생깁니다. 식물은 뿌리와 싹의 끝부분에 줄기세포가 있는데요. 사람의 피부 줄기세포와 식물의 줄기세포가 비슷한 후 성적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닉펄쳐 박사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눈 건강에 필수 영양소로 루테인을 꼽을 수 있죠. 하지만 이것과 함께 꼭 필요한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지아잔틴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두 가지 영양소 섭취는 황반을 지켜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이 감소하면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성분이라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 루테인과 지아잔틴 -▶ 루테인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 카로티노이드 유도체 성분으로 황반 주변부 시력을 보호를 하고 야간 시력을 보호한다. -▶ 지아잔틴은 같은 카로티노이드 유도체 성분으로 황반 중심부 시력을 보호하고 주간 시력을 보호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둘을 함께 섭취해야 눈 전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눈에 축적되어 강한 자외선 등의 외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