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이란?
콜라겐은 3개의 아미노산이 배열된 단백질 구조이다.
글라이신(Glycine) - 프롤린(Froline) – 하이드록시프롤린(Hydroxyproline)
콜라겐은 아미노산에 의해 몸속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몸속 단백질의 1/3을 차지한다.
피부, 뼈, 관절, 연골, 머리카락, 혈관 등 거의 모든 신체에 분포하고 있다.
콜라겐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분포하여, 체내 조직을 지지해주는 기둥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줄어든다.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고 40대에는 20대의 절반만 남게 된다.
즉, 년 평균 1.5%씩 콜라겐의 자가 생성력이 감소한다.
특히, 50대 이후 여성은 폐경이 오게 되는데,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5년 안에 콜라겐 30%가 갑자기 감소하게 된다.
인체에는 콜라겐이라는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콜라겐을 섭취해야 한다.
<콜라겐이 체내에 부족하면?>
탱탱했던 몸의 형태를 잃게 되고 수축과 이완을 해야 하는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많이 생긴다.
-모발을 만들지 못해 탈모가 생긴다.
-손발톱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흠집과 선이 생기는 이형성증이 생긴다.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생긴다.
-인대가 뻣뻣해진다.
-각막과 결막의 기능이 떨어져 안구건조증이 생기고 각막이 흐려지며 시력이 불안정해진다.
-치아를 턱뼈에 붙여주는 기능이 저하되어 치주염이 생긴다.
-피부 각질 세포 주기가 파괴되어 피부 각화증을 유발한다.
-심혈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파열되기 쉽다.
-얼굴뼈의 형태가 바뀐다.
-골다공증
<육류 콜라겐과 어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 차이>
분자의 크기별로 콜라겐을 구분해보면 아래와 같다.
그런데…
일반 어류 콜라겐보다 더 작은 분자로 쪼갠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흡수율이 더 좋다.
◆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특징
1. 분자 크기 : 머리카락 굵기의 약 1/125,000
2. 사람의 피부와 동일 구조로 일반 저분자 콜라겐보다 체내 흡수율이 더 좋아서 빠르게 흡수되어 세포 간 접착제 역할을 한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로 위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바로 몸에 흡수된다.
4. 흡수가 빨라 피부와 전신 건강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실험용 쥐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시킨 후 체내 흡수율을 실험할 결과
24시간 후
피부, 뼈, 연골, 각종 장기에 콜라겐이 흡수된 것을 확인했다.
<출처 : 생명 과학, 생명 공학, 생화학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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