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and People 233

돌외잎 추출물의 효능은? (다이어트, 비만치료, 만성 기관지염 등)

◈ 돌외란? 돌외의 학명은 Gynostemma Pentaphyllum이다.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주로 산간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차로도 마시는데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제품으로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칠엽담(七葉膽)' 또는 '덩굴차'로 부르며 잎, 줄기,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한다. - 구황본초에는 돌외잎은 사람이 섭취해도 해가 없다. - 뿌리, 줄기, 잎, 꽃 부위가 차나 술 혹은 약용으로 쓰인다. ◈ 돌외잎의 성분 스테롤과 당류, 색소, 배당체,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 돌외잎의 효능 1. 사포닌 성분은 항염,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2. 다이어트, 비만치료 사포닌 성분 중에 다물린 A, 다물린 B가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

Nature and People 2022.03.15

당분 흡수 방패라고 불리는 키토올리고당 "고투카원" 효능(혈당관리)

◈ 고투카원이란? 갑각류인 게나 새우의 껍질에 풍부한 키틴에서 추출한 것을 고투카원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다시 설명하자면 키틴과 키토산을 잘게 쪼개어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도록 키토올리고당으로 가공한 것을 말한다. ◈ 키토올리고당이란? 갑각류 껍질에 존재하는 고분자 다당류 물질인 키틴을 소화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형태로 분해한 물질이다. 키토올리고당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에서 혈당조절 개별인정형으로 인정했다. 식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사람이 고투카원을 섭취하면 식후 1시간 후에 섭취하지 않은 것보다 혈당이 현저히 낮아진다. 식후 혈당관리에 소홀하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 당화혈색소란?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즉,..

Nature and People 2022.03.14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바나바잎 효능과 성분 및 먹는법

◈ 바나바란? 인도나 필리핀 등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상록수 허브 식물로 꽃이 아름다워 여왕의 꽃으로 불리며 관상용, 가로수로도 사용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바나바 잎을 가정상비약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필리핀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당뇨, 변비, 신장병의 치료제로 사용했다. 현재 의약용 약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바나바잎은 약용 차로도 애용되고 있다. ◈ 바나바잎의 주목해야 할 성분 1. 코로솔산 코로솔산의 분자구조가 인슐린의 분자구조와 비슷하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천연 인슐린, 식물성 인슐린이라는 별병이 붙었다. 코로솔산은 혈액 속 당분을 빠르게 세포 안으로 흡수시켜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혈당을 표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조절해주는 역할도 한다. 코로솔산은..

Nature and People 2022.03.14

[강아지 피부병 종류와 원인] 아토피성 피부염, 모낭충증

우리 집 강아지가 털이 많이 빠지거나 귀나 등을 많이 긁거나 발을 핥는다면 강아지 피부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림의 붉은 부분이 주로 피부병이 발병하는 곳이다. 눈에 띄는 피부병은 주로 세균성, 곰팡이성,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병 등 아주 다양하다. 강아지 피부병의 가장 대표적인 2가지를 알아보자. 1. 아토피성 피부염 강아지의 피부염 중에 가장 대표할만한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 3살 이하에서 잘 발병 - 주로 실내 생활 - 스테로이드 사용 시 감사하는 소양감 -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말레세지아의 감염 - 털이 갈색으로 착색된 부분이 확인 - 앞발과 귓바퀴의 가려움 위의 항목 중에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아토피라고 진단할 수 있다. 아토피는 약해진 피부에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증..

Nature and People 2022.03.12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추위과민증, 냉각과민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

온도가 떨어지면 특정 부위가 차고 시리거나 몸 전체에 극심한 오한과 냉감을 느낀다.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원인을 알아보고 관리와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추위과민증, 냉각과민증의 원인은? -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 생활 속에 따뜻함을 유지하는 습관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시기보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채소는 삶거나 쪄서 따뜻하게 먹는 등... 이러한 생활 습관만 바꾸어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가급적이면 차가운 것에 내 몸이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수족냉증은 대표적인 증상인데 혈관이 탁해져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 체지방이 유독 배에 많은 사람 "같은 체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배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Nature and People 2022.02.07

심혈관계 질환의 골든탐임은 10초! 예방이 최선!

날이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한다. 게다가 혈소판의 활성화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진다. 결과적으로 추운 겨울철에 혈관이 막힐 확률이 높아진다. 혈관이 막힌다는 것은 곧 사망에 이른다는 말이다. 혈전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한순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심장은 10초만 멈춰도 바로 의식을 소실하고 4분 후에는 뇌사가 진행된다. 혈전이 뇌혈관을 막거나 혈관이 터지면 뇌경색, 뇌출혈을 일으켜 온몸에 마비가 온다. 이 모든 것이 혈관 건강에 달려있다. 지난 10년동안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 월별 사망자 수 그래프 비교(2008~2017) 이 두 질환의 그래프를 자세히 살펴보면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 두 그래프를 겹쳐보면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결과에서도 알..

Nature and People 2022.02.03

구강건조증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과 치료법 (쇼그렌증후군이란?)

구강건조증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과 치료법 (쇼그렌 증후군이란?) ◈ 구강건조증 증상 - 입이 마르고 텁텁하다. - 혓바닥이 따끔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백태가 많이 생기는 편이다. - 음식을 씹고 넘기기조차 어렵다. - 맛을 느끼기 힘들다. - 말을 할 때 텁텁하고 발음하기 힘들 정도로 입안이 건조해진다. - 소화가 잘 안 된다. - 평소보다 입냄새가 심해졌다. - 충치, 치은염이 잘 생긴다. 이러한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1~1.5L의 침이 분비된다. 평균보다 침의 분비가 적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구강건조증은 노화, 당뇨, 빈혈, 영양결핍, 쇼그렌 증후군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멀미약, 알레르기약, 우울증 ..

Nature and People 2022.01.31

락토페린(lactoferin) 효능(염증완화, 면역력 증진, 다이어트)과 유산균(질 유산균 리스펙타)

◈ 락토페린(lactoferin)이란 무엇인가? (Lacto = 우유) + (Ferrin = 철) 우유와 철을 뜻하는 말의 합성어이다. 1939년 소의 젖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1960년에는 사람의 모유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초유에서 고농도의 락토페린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락토페린은 사람의 장점막이나 코 점막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눈물과 모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락토페린(lactoferin)은 [아미노산 다발 + Fe(철)]이 결합되어 있는 구조로 구(球)형 당단백질이다. 유럽과 일본에서는 락토페린이 천연 면역 치료제로 알려져 있어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우유 15,000L 기준으로 락토페린이 0.006%의 함유되어 있어 극소량만 수출되고 있다. '초유에 면역 성분이 많다'..

Nature and People 2022.01.26

전 세계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은 황반변성 / 황반변성의 종류와 치료법 / 루테인 지아잔틴

◈ 황반이란? 황반은 안구의 안쪽을 덮는 망막의 중심 부분을 지칭. 황반은 안구의 망막에서 시신경세포가 밀집되어 초점을 맺는 부위로 빛을 가장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곳이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은 사물을 받아들이는 시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며 빛을 가장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곳이다. 이렇게 중요한 황반의 구성물질이 바로 '루테인'이다. 루테인 성분이 황반 전체에 골로루 잘 분포되어 있어야 황반색소 밀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으며 자외선,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황반 주변부터 변형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루테인은 25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60세에는 절반 이하로 급감소한다. 65세 이상 인구 7명 중 1명이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이며 발생빈도는 ..

Nature and People 2022.01.23

내 몸의 건강상태를 말해주는 손톱의 이상신호(손톱 세로줄, 손톱 가로줄, 검은색 세로줄, 곤봉지 등) / 손톱영양소

손톱으로 보는 건강의 적신호 어느 날 갑자기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것은 우리 몸에 건강상 혹은 영양상의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손톱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손톱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손톱은 4~6개월 동안의 건강을 나타낸다. 즉, 손톱은 내몸의 변화를 서서히 기록해서 보여준다. 주로 손톱의 상태, 색깔, 무늬의 변화로 내 몸에 일어나는 변화와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신의 손톱이 평소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먼저 체크해보자. 참고로 건강한 손톱은 전체적인 색이 핫핑크 이어야 하고 반월은 하얗게 보여야 한다. (반월에는 모세혈관이 없어서 하얗게 보인다.) 그리고 손톱의 구성 성분은 마그네슘, 칼슘, 아연, 나트륨, 구리, 철분이다. 1. ..

Nature and People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