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진단은 혈당 측정기로 혈당을 체크해 보면 가장 정확하다.
하지만 집에 혈당 측정기를 구비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당뇨 상태를 간단하게 체크해 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약지의 반월상
손가락 중에 약지는 '수소양삼초경'이라 하여 약지에서 시작되어 비위를 순환하는 경락에 해당된다.
즉, 췌장을 관장하는 경락이라 볼 수 있다. 약지에 반월상이 보이지 않으면 이곳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췌장이 약하다는 것은 곧 당뇨에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혓바닥 황태
혀에 황태가 껴있는지 확인해 본다.
혀의 오른쪽 윗부분은 췌장과 관련이 있다. 이 부분이 노랗다는 것은 췌장에 무리가 왔다는 증거다.
양치할 때 혀를 닦았는데도 없어지지 않으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 3초 주먹법
주먹을 3초 동안 꽉 쥐었다가 폈을 때 3초 안에 손이 붉어지는지 확인한다.
3초 안에 손바닥이 붉어지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이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원인 중에 당뇨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할만하다.
◈ 다리에 쥐가 난다
아침에 일어날 때 기지개를 켤 때 다리에 쥐가 나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근육량이 저하되었을 때 다리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쥐가 자주 난다.
◈ 염증이 잘 생기고 잘 낫지 않는다.
피부의 부드러운 곳에 염증이 잘 생기고 잘 낫지 않을 경우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혈당이 높으면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잇몸에 피가 자주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 과음한 다음날 오히려 컨디션이 좋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포도당을 과다 사용하게 된다.
잠을 자는 동안 포도당을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니 잠을 깨우기 위해 포도당을 분비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저혈당이 되며 고혈당 때보다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 갈증
평소보다 더 많이 물을 자주 마실 정도로 갈증을 느낀다.
◈ 공복감
평소보다 더 많이 공복감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 소변
평소보다 더 많이 더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 체중 감량
이유 없이 체중이 늘거나 빠진다.
◈ 피로감
평소보다 더 몸이 나른하고 무력감이 있으며 피로감을 느낀다.
◈ 복부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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