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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자가검진 방법은? 구강암이 위험한 이유는?

docall 2022. 12. 4. 20:35

 

구강암은 2019년 미국 기준으로
한해 30만 명이 새로 진단이 되고 14만 5천 명 정도가 사망!


우리나라는 구강암이 전체 암 중에서 0.65%를 차지하고 있다.


1%도 되지 않지만 0.1~0.2%에서 시작한 것이 급격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구강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서 정확한 원인을 콕 집을 수는 없지만 흡연을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꼽고 있다.

 


그 외에도 뜨거운 음식이나 화학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발효시킨 식품들도 구강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모든 암이 그렇겠지만 구강암은 특히 진행되면 예후가 좋지 않다. 

대장암의 경우 수술하게 되면 보통 2~3cm 주변을 더 제거하게 되는데 이는 재발을 막기 위함이다. 하지만 구강암의 경우 그 정도로 넉넉하게 제거하기 힘들다. 만일 그렇게 제거하게 되면 말하거나 삼키는 기능에 많은 제한을 받게 된다.

 


구강암은 그래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구강암은 특히 환자들이 가장 고통을 받는 암 중에 하나로 꼽고 있다. 그 이유는 먹고 숨쉬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위암이나 폐암 같이 우리 몸속 장기는 검진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지만 혀는 겉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용이하다.

 


※ 구강암 자가검진하는 방법

 


A.D. 위아래 입술을 뒤집어서 잇몸과 입술 사이를 육안으로 확인해본다.
B.C. 입술 안과 볼 안쪽을 손가락을 넣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멍우리가 잡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E. 입을 벌려 입천장을 확인해본다.
F. 혀를 내밀어 편도를 확인해본다.
G. 혀를 위로 올려 혀의 아랫부분을 확인해본다. 구강암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이니 자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H. 혀를 잡아 빼내어 혀의 옆을 확인해본다.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다가 전에 없던 무언가가 발견되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흡연자임에도 입안에 무언가 발견(두둘두둘하거나 붉은 것)이 되었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흡연자의 경우는 흔히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비흡연자인데 이러한 것이 발견되면 구강암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구강암 조기검진을 위해 한달에 한번 정도 가자 검진을 해보고 1년에 한 번 정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구강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흡연을 꼽고 있기 때문에 금연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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