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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외잎 추출물의 효능은? (다이어트, 비만치료, 만성 기관지염 등)

docall 2022. 3. 15. 23:56

 

◈ 돌외란?

돌외의 학명은 Gynostemma Pentaphyllum이다.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주로 산간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차로도 마시는데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제품으로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칠엽담(七葉膽)' 또는 '덩굴차'로 부르며 잎, 줄기,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한다.

 


<출처 : 생약학회지 48권 2호, 2017>
- 구황본초에는 돌외잎은 사람이 섭취해도 해가 없다.
- 뿌리, 줄기, 잎, 꽃 부위가 차나 술 혹은 약용으로 쓰인다.


 돌외잎의 성분
스테롤과 당류, 색소, 배당체,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돌외잎의 효능

1. 사포닌 성분은 항염,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2. 다이어트, 비만치료

 


사포닌 성분 중에 다물린 A, 다물린 B가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AMPK(AMP-activate Protein Kinase) 효소란?
기초대사량, 신진대사를 높여 몸속에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단백질 효소다.
AMPK 효소가 활성화 된다는 것은 우리 몸에 운동 스위치가 'ON'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한국유화학회지 37권 1호, 2020>
돌외잎의 AMPK 효소의 활성화는 러닝머신을 약 30분간 뛰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3. 만성 기관지염, 가래, 소염 해독에 도움이 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

 


4.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완화 <출처 : 영양소(Nutrient) 11권 10호, 2019>

 


5.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출처 : Phytomedicine 52권, 2019>
만성 스트레스를 앓고 있는 국내 성인 72명에게 8주간 돌외잎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스트레스와 불안장애 증세가 완화되었다.

 


6. 항불안 보충제로 활용 <출처 : Frontiers in Pharmacology 11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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