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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전조증상) / 폐암의 발병원인과 비흡연자 폐암 사례

docall 2022. 6. 13. 00:39

 

"폐암은 1998년부터 20년 이상 암 사망률 1위"
5년 생존율은 췌장암에 이어 2위를 기록

 

폐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 폐결절과 폐암이란?
폐결절은 폐에 생기는 혹이나 덩어리를 의미한다. 이 중에서는 양성 혹은 악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악성으로 분류되어 폐에 생기는 원발 종양을 폐암이라고 한다.

◈ 폐암의 발병원인은?
폐암의 원인은 완벽하게 다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흡연을 꼽는다.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이다.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릴 수 있는데 이것은 유전적인 요인일 수도 있고 간접흡연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비흡연자는 폐암 환자의 30%나 된다. 
이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폐암에 걸릴 수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미세먼지, 중금속, 라돈, 석면과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폐암은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 관심도가 높은 암

 

폐암은 치료 성적이 좋지 않은 암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폐암은 조기(1~2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조증상을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폐암의 초기증상(전조증상)을 잘 알고 있다면 그만큼 빨리 발견할 수 있다.

 


◈ 폐암의 초기증상(전조증상)은?
폐암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호흡기 관련 증상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작은 암이라도 폐의 주변에 침범하게 되면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기침
2. 가래
3. 객혈(혈담)
4. 가슴통증
5. 호흡곤란
6. 쉰 목소리
7. 체중 감소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폐와 기관지 내에 침범을 하게 되면 이물질로 여겨져 자꾸 기침을 하게 되고 혈관이 많은 암의 특성상 기침을 했을 때 객혈이 나올 수 있다. 

 

 

가래의 경우에는 평소와 달리 양이 많아지고 색도 변할 수 있다.
암이 조금 진행되어 폐의 벽이나 폐와 가까운 뼈에 침범했을 때 통증이 조금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짧게 날카로운 통증이었다가 점차 진행되면 지속적으로 무거운 통증이 동반된다. 

 


병이 조금 더 진행되어 폐에 물이 차면 통증과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암이 흉곽의 성대를 주관하는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이 모든 증상은 하루 이틀 정도의 증상이 아닌 장기간 수차례 반복되었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폐암 검사는 엑스레이로 하지만 엑스레이에 발견되지 않는 부위도 있다. 
그 이유는 심장 때문이다. 심장 뒤쪽에 있는 폐는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판독하기 힘들다. 이럴 땐 단층 촬영으로 검사해야 정확한 검사가 된다.

 


폐암 초기증상들이 장기간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엑스레이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흉부 단층 촬영(CT)으로 심장의 앞과 뒤 모두 검사를 해야 한다.



<비흡연자인데 암에 걸린 사례>


1. 치킨집 여사장님
치킨집 여사장님은 비흡연자인데 폐암에 걸렸다.
닭을 튀길 때 나오는 유증기를 마시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2. 평범한 가정 주부
비흡연자고 남편분도 비흡연자로 간접흡연을 하지 않았으며 집안에 유전적인 내력도 없는 평범한 가정 주부가 폐암에 걸렸다. 이 분은 아파트 벽에서 나오는 라돈에 의해 폐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집안의 라돈 수치가 높았다.
수시로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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