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반 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증상을 치료해야 하는 현실까지 왔다.
집중 관리군 재택치료자와 다르게 일반 관리군은 의약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직접 일반의약품을 구해서 복용해야 한다.
어떤 약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코로나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이다.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성분 등이 들어가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과 염증 제거를 위한 면역반응이 함께 일어나는데 오미크론의 경우 이러한 염증반응이 목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에 소염진통제(NSAIDs)가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나프록센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염증이 있으면 발열도 발생한다. 발열이 심하면 해열진통제를 사용한다.
소염진통제(NSAIDs) 부루펜 계열의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은 소염과 진통의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발열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타이레놀이 있다.
아스피린은 해열에 사용하지 않는다. 거의 500mg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5섯알에 해당하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고용량을 복용하면 속이 쓰리고 출혈이 생길 수도 있다.
◈ 기침과 가래 증상에는?
기침약과 진해거담제를 사용한다.
<기침약의 성분>
덱스트로메토르판
노스카핀
테피피딘 등
<가래약의 성분>
아세틸시스테인
구아이페네신
암브록솔
브롬헥신 등
두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해도 된다.
앞서 이야기한 모든 약을 한번에 복용해도 된다.
콧물이 계속나와서 불편하다면 세티리진 계열의 항히스타민제를 추천한다.
콧물감기약도 앞에 언급한 약들과 함께 복용해도 된다.
우스게 소리로 이렇게 약을 많이 복용하면 소화제도 하나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감기 증상과 함께 소화기 증상으로 소화불량이나 속이 쓰리고 설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많이 먹을 때 소화제가 들어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화제나 지사제를 구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가정에 소화제 정도는 상비약으로 구비하고 있으니 그것을 복용해도 상관없다.
약을 하나씩 복용하지 않고 한꺼번에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약사와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같은 계열의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과다복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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