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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의 단짝이라는 식이유황 MSM의 효능 (관절염, 천연해독제, 암예방, 당뇨예방, 탈모예방, 항진통, 항염증, 만성통증, 전신해독)

docall 2021. 12. 4. 23:37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영양소!


페니실린 개발에 필적하는 의학계의 혁명!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여러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 영양소는 바로 MSM(Methyl Sulfonyl Methane)이다.

'식이유황'이라고 하는 MSM은 먹을 수 있는 유황이라는 뜻이다.

 


황은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인체에 많은 미네랄이다.

손톱, 발톱, 모발, 근육, 연골, 피부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심장을 둘러싼 심낭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심장에 암이 걸렸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심장에 암이 없는 건 "유황" 때문? 


심장에 암이 없는 여러 이유 중에 유황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정도다.

그래서 요즘 식이유황이라는 MSM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MSM의 역사

1930년대에 발견된 DMSO(Dimethyl Sulfoxide)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

 


DMSO는 자연의 대기순환을 거쳐 해송의 리그닌이라는 성분을 통해 발견되는 황 화합물 물질이었다.

1930년 러시아의 화학자에 의해서 처음 MSM이 합성되었다. 

 

Methyl Sulfonyl Methane

 

당시에는 산업용, 공업용으로 개발되었다.

1950년대 미국의 제이콥 박사가 신장이식을 위한 냉동기술 연구를 하던 중 DMSO를 알게 되면서 통증 감소와 염증 억제 효과를 발견하게 된다.

 


제이콥 박사는 통증환자에게 DMSO를 사용해서 큰 효과를 보게 되고 1963년에 미국 외과의사대학 회의에서 발표하게 된다.

뉴욕타임즈는 "의학계의 가장 놀라운 사건"이라며 기사를 실었다.


페니실린 개발에 필적하는 의학계의 혁명으로 극찬했다.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1,500건 이상의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내용은 주로 근육, 골격, 염증에 관한 것이었다.


1978년 FDA에서는 DMSO를 염증성 방광염에 대한 처방치료에 사용 승인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전 세계 125개국에서 관절염, 당뇨성 궤양, 피부 경화 등에 사용해왔다.

그러나 DMSO는 생선 비린내가 너무 심해 장기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악취가 심했다.

 


1980년 초, 로버트 허슬러 박사는 DMSO의 대사산물인 MSM을 연구한 결과 DMSO의 유익한 결과는 대사산물인 MSM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MSM은 체내 잔류 시간도 더 길다는 장점도 발견했다.

현재까지 MSM이 사용되고 있다.

1993년에는 제이콥 박사가 33년간 MSM을 환자에 적용시킨 임상결과를 정리해서 MSM 기적이라는 책을 남겼다. 

 


MSM은 항염, 진통, 해독,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 MSM의 효능

1.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세포를 정상화 시킨다.


세포막의 투과성이 높다는 것은 물질교환이 빠르게 잘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세포의 발전소라고 불리는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할 때 나오는 독소를 잘 배출할 수 있다. 만일 세포의 투과성이 좋지 않으면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하고 세포의 기능 또한 떨어져 세포가 병들게 된다.

세포막의 투과성이 좋아지게 되면 세포는 독소를 배출하고 영양분과 산소는 잘 흡수하게 된다.

MSM을 천연해독제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포 속으로 산소가 잘 들어오게 되면 ATP 에너지 생산이 증가해 몸은 활력을 되찾게 되며 암세포 생성을 차단할 수도 있다.

<출처 : 독일 생화학자 오토바르부르크 박사>


모든 세포는 산소포화도가 65%로 감소되면 암성세포로 바뀐다.

 

암세포


-정상세포 :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흡수해서 ATP를 만든다.
-암세포 : 무산소로 60%의 ATP를 만든다.

암세포는 극소량의 산소로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암을 예방하는 첫 걸음은 세포에 산소를 잘 공급하는 것이다.

MSM이 암을 예방한다는 논문이 많은 이유이다.


MSM은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사멸을 촉진시킨다.


위, 식도, 유방, 간, 피부, 방광, 전립선 등 각종 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2. MSM은 항당뇨 작용이 있다.

- 세포막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여 포도당 이용이 증가하며 근육생성을 도와 역시 포도당 이용률이 증가한다. 포도당 이용이 증가하여 혈당 피크가 낮아지게 된다.

- 인슐린 합성 재료가 된다.
그림에서 보듯이 결합에 이황화물이 관여하고 있다. 즉, 황이 부족하면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 점막 생성을 돕는다.
위점막과 장점막이 강화된다.
장점막이 강화되면 장누수를 예방하게 되어 혈중 포도당 유입 속도가 느려진다. 이로 인해 혈당 피크를 낮출 수 있다.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3. 해독제 역할


MSM은 해독 아미노산인 글루타치온, 타우린, 메치오닌, 시스테인의 원료이기도 하며 간에서 글루타치온을 평균 78% 증가시킨다.


MSM이 풍부하면 간에서 해독이 원활해진다.

4. 모발, 피부, 손발톱 등을 윤기있게 해 주고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은 고농도의 유황이 함유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케라틴을 만들기 위해선 황이 필요하다.

 


MSM 속의 황은 비타민C와 함께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고 콜라겐을 탄력 있게 유지시켜준다.

MSM은 콜라겐과 더불어 ECM을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C나 MSM이 부족하면 콜라겐을 먹는다 하더라도 체내에서 콜라겐 재합성이 잘 되지 않는다. 즉, 콜라겐이 서로 단단하게 결합되지 않고 부실한 콜라겐이 된다. 또한 혈관과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엘라스틴 역시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엘라스틴은 피부와 혈관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MSM은 주로 피부탄력 향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ECM을 MSM이 강화시켜주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또한 MSM은 혈류 순환과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발모에 도움을 준다.

5. 항염진통 효과가 뛰어나다.


MSM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NF-KB와 염증성 사이토카인(IL-6나 TNF-α)을 억제시킨다.

 


통증이나 온도감각을 전달하는 C-fiber라는 신경 섬유가 있는데 MSM은 C-fiber를 통해 전달되는 통증을 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

관절과 연골에 효과가 있다.

 

<50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MSM을 12주 동안 하루 1,200mg을 섭취시켰더니 관절통증, 관절 경직, 걷기, 침대에서 일어나기, 계단 내려가기 등의 여러 증상들이 개선되었다.>


6. 면역 강화


MSM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에너지대사를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체온이 높아져 면역력이 좋아진다.

 


참고로 사람의 체온이 1도씨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7. 성장촉진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선 뼈와 근육이 동시에 성장해야 한다. 이때 콜라겐 합성이 아주 중요하다. 성장판도 콜라겐이 주성분인 연골조직으로 되어 있다. 성장판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히 일어나 연골세포가 증가하고 끝부분이 석화하면서 뼈가 길어지게 된다. MSM은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하고 콜라겐을 증가시킨다.

8. 단백질의 3차 구조를 안정화시킨다.


이황화 결합(S-S)은 단백질의 3차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 효소, 면역글로블린, 감마글로블린, 트립신, 리소짐, 인슐린, 케라틴 등 황이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는데 MSM이 부족하면 충분하게 만들어질 수 없다.

9. 기타


항알러지, 항스트레스, 항산화, 항균작용, 혈액순환 등



◈ 황 성분이 함유된 식품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마늘, 부추, 양파 등에 함유되어 있지만 토양이 척박해진 오늘날 영양성분이 많이 떨어지고 요리과정에 유효성분이 많이 파괴되는 등 실제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으로 황을 얻는 것은 많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유황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0mg 정도인데 대부분의 경우 실제 식품으로 유황을 섭취하는 양은 100mg 이하로 매우 낮다.

다시 정리해보자면 MSM은 연골 관절, 만성통증, 체내 석회화 질환, 탈모, 손발톱, 화상, 피부조직 손상, 전신 해독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 MSM의 복용 방법

식약처의 황(MSM) 하루 권장량은 1,500mg 정도다.

음식으로만 충족하기 힘든 양이다.

MSM은 물에 포함된 용존 산소와 같이 흡수되어야 효과적이므로 물에 타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MSM은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에 타지 말아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통증 완화 목적은 하루 8g을 권장한다.


 MSM 부작용

▶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복용시에는 두통과 설사에 유의

▶  아스피린, 헤파린 같이 출혈성 경향의 약물과 같이 복용 시 약의 효과가 증대되어 출혈 경향이 생길 수 있다.

▶  일부에서 간기능 수치에 가양성 반응이 보인다. 따라서 검사 4일 전에 복용을 중단하면 영향이 없어진다.  MSM의 체외 배출시간은 480 시간(20일)이다. 

▶ 논문상의 부작용 : 안압 상승에 의한 광우각형 녹내장의 case report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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