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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원인과 증상 및 예방과 치료법 / 구내염에 좋은 음식

docall 2021. 8. 24. 23:45

구내염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생기는 염증인데 입안 세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구내염에 걸리면 피부의 상피세포가 파괴됩니다.

 


속살에 입속의 세균들이 2차 감염을 일으켜 염증이 심해집니다.



◈ 구내염 치료법

 

순서대로 해보세요.


1. 노출된 속살을 소독해줍니다. (헥사메딘)

아침, 저녁 두 번 가글 해서 소독해줍니다.


2. 통증억제

상처부위를 화학적으로 지져 줍니다. (알보칠)

면봉으로 상처부위에만 살짝 찍어 바릅니다.

짧고 굵은 통증이 동반됩니다.

 


얇은 껍질이 상처를 덮어서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3. 염증치료

 

오라메디는 강력한 소염작용 성분인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어 염증을 치료해줍니다.

 

이 외에도 상처 부위에 붙이는 아프타치도 있습니다.

1,2,3번 순서대로 식사 때마다 반복해서 해줍니다.

구내염은 사실 지금까지도 어떻게 생기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분들의 몇 가지 유발요인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요인을 잘 살펴서 구내염을 예방해보세요.



▷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타액은 구강을 보호하는 역할이 있는데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구내염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워서 구내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잘 때 수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입 벌림 방지 밴드를 착용해서 구강건조를 완화해보세요.

 



▷ 잠을 제대로 못 잘 경우

 

수면시간이 부족하신 분들! 밤 11시 이후에 취침하시는 분들에게 구내염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수면부족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구내염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대한 11시 이전에 취침해서 수면시간을 늘려보세요.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침샘 활동을 억제시켜 침 분비를 줄어들게 합니다.

 



▷ 구강 점막에 상처를 많이 내는 음식


사탕, 견과류, 과자는 점막에 상처를 많이 줍니다.

 

 

상처가 자주 생기면 구내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 탄산음료

 

달콤한 탄산음료는 입안의 pH를 낮추고 연조직을 마모시켜서 구내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 술

 

술도 구강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약


치약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SLS(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성분이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을 파괴해서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시는 분들은 SLS 성분이 없는 치약을 사용해보세요.


▷ 비타민 B12, 엽산, 철분 결핍이 구내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B 결핍은 만성피로로 이어지며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집니다.


영양성분을 섭취하기 힘든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 B12, 엽산, 철분은 육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 충분히 섭취해보세요.

 


이 외에도 아연, 오메가 3도 좋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24시간 이내에 구내염이 잘 생긴다면 그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구내염을 잘 일으키는 음식에는 우유, 초콜릿, 커피, 딸기, 계란, 견과류, 토마토, 치즈, 감귤류 등이 있습니다.

 

 

섭취 후 24시간 안에 구내염이 생겼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그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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