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증상에 대한 거북목 스트레칭 교정하는 방법

나의 목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가장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목을 뒤로 넘겨보세요.

 

목이 잘 넘어가지 않거나 통증이 동반한다면 거북목이 확실하고 증후군에 목디스크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정상의 목뼈는 C자형 커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반해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일자형 목이 되었다가 더 악화되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내밀고 있는 모양의 거북목이 됩니다.

결국 통증이 유발되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발전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할 때 모니터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낮으면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죠.

고개가 자연스럽게 숙여지고 목이 앞쪽으로 길게 빠지게 됩니다.

이때 머리의 하중이 목과 어깨의 근육에 무리가 생기게 되며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사용할 때도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거북목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의 통증, 목 디스크, 두통 유발을 하는 거북목 증후군의 자가 진단 방법입니다.

□ 어깨와 목 주위가 자주 뻐근하다.
□ 옆에서 보면 고개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 등이 굽어 있다.
□ 쉽게 피로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
□ 잠을 자도 피곤하고 뒷목이 불편하다.

이 중에 2~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거북목 스트레칭 교정하는 방법

목은 평소 생활 자세부터 교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치료나 교정을 해도 그때뿐이지 아무런 소용이 없답니다.

 

잘못된 머리 젖힘

 

잘못된 자세로 머리를 뒤로 젖혔을 때 목 뒤에 주름이 깁게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로 머리 젖힘

바른 자세로 머리를 뒤로 젖히면 목 뒤에 주름이 잡히지 않습니다.

코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목 젖힘 동작 시 안정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정확한 동작과 자세로 목을 뒤로 젖히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해보면 뭔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앉아서 하는 것이 어렵다면 누워서 할 수 있습니다.

1. 수건을 목 높이 정도로 돌돌 말아 줍니다.

2. 수건을 머리에 베고 옆으로 눕습니다.

 

이때 목이 너무 올라가거나 낮게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3.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팔과 어깨를 앞으로 뺍니다.

 

4. 시선과 팔꿈치 각도를 일직선으로 맞춥니다.

 

 

5. 시선과 팔꿈치 방향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팔꿈치와 턱을 들어 올립니다.

 

경추는 고정하고 흉추를 열어주는 동작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허리를 과도하게 꺾지 않도록 골반을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이 자세에서 팔꿈치가 아픈 분은 팔을 쭈욱 펴줍니다.

 

이 자세를 5분간 유지합니다. 좌우 모두 한 번씩 진행합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을 겪고 난 후에 비로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운동과 교정기를 사용하시는데요. 얼마나 효과를 보셨나요?

 

위에 설명한 스트레칭을 해도 그때뿐이고 좋아지지 않는 분들은 ~

엄지발가락에 주목!

거북목은 목뿐만 아니라 골반, 허리, 심지어 발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보행패턴이 잘못되어 있다면 필연적으로 거북목이 온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처럼 엄지발가락이 잘 굽혀져야 걸음을 잘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엄지발가락이 잘 안 굽혀지면 다리가 뒤로 잘 뻗어지지 않습니다.

 

다리가 뻣뻣해지면 걸을 때 머리와 상체를 움직여서 걷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아무리 거북목에 좋은 운동이나 기구를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걸을 때 혹은 손으로 당겨보았을 때 엄지발가락이 잘 구부러지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