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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대명사 레몬을 레몬수 만들어 마시면 놀라운 효과(해독, 항산화, 신장결석예방,체지방 억제, 호흡기질환완화, 치아건강 등)를 볼 수 있다.

docall 2025. 1. 19. 18:34

 

레몬을 먹으면 우리 몸을 산성화 시킨다.
레몬의 신맛이 위를 자극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불러온다.
치아를 부식시킨다.


등과 같은 레몬에 대한 오해가 있다.

 



레몬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오히려 우리 체내의 산을 중화시키는 것을 도와준다.


치아에 좋지 않은 것은 오히려 탄산음료이다. 

 

 

 

 

◈ 레몬의 효능


1. 해독 작용
레몬에 함유된 리모넨과 카테킨이 몸속 독소를 제거해 준다.


2. 노화로 인한 피부손상 방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의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참고로 레몬 1개에서 짜낸 즙에는 비타민 C 18.6mg 정도 함유하고 있다.

매일 레몬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이롭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레몬수를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3. 신장결석 예방
레몬에 함유하고 있는 구연산 성분이 칼슘 옥살레이트 축적으로 생기는 신장결석을 막아 준다.
레몬수를 마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을 때 레몬수를 마신 사람이 신장결석 발생비율이 더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4. 체내 지방 증가 억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은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이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모닝커피 대신 레몬수를 마시면 평소보다 30% 정도 칼로리를 소모한다.

 



5. 호흡기 질환 완화
목이 쓰리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 '레몬 허브티' 혹은 '레몬 허니티'를 마시면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6. 치아 건강
레몬껍질에는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네 가지의 항균 물질이 있다. 특히 충치균을 대표하는 '스트렙토 코쿠스 무탄스 균'을 억제해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레몬수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

레몬 껍질을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잘 씻어낸 후 슬라이스를 내서 뜨거운 물로 우려낸다.


레몬을 95도 이상 뜨거운 물에서 우려냈을 때 가장 많은 항산화 물질이 생성된다고 '식품 연구와 기술' 저널에 실렸다.

우려낸 후에 식혀서 기호에 따라 마시면 된다.

 



레몬을 손질할 때 씨와 레몬의 끝 부분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쓴 맛이 나기 때문이다.

물 1리터에 레몬 1개 정도가 적당하다.

 



레몬수를 마셨을 때 속이 쓰리지만 적응해 나가길 원한다면 물의 비중을 늘려서 마시면 된다.

하루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내 몸이 적응하기까지는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다.

레몬도 다른 채소나 과일과 마찬가지로 과육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하지만 레몬 껍질을 먹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착즙으로 만든 레몬 과즙을 많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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