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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소두(팥) 가루 세안과 바디워시 효과(피부진정, 각질제거, 맑은 피부톤 개선, 피부탄력, 아토피 피부, 민감성 피부, 피부 염증 등) 및 세안 방법

docall 2023. 3. 21. 21:50



팥의 본초명은 적소두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팥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을 한다. 고 설명하고 있다.

열독성 종기를 팥가루에 계란 흰자를 개어 종기에 바르면 낫는다는 기록이 있었다.

팥은 피부의 열을 가라앉혀주고 열독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트러블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팥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그리스어(sapona)로 비누를 뜻한다. 

사포닌을 식품으로 먹으면 면역력을 향상해 주며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어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제거해 준다.

사포닌 성분을 피부에 바르거나 세안제로 사용하면 천연 계면활성제 역할을 한다. 

사포닌 클렌저는 천연 계면활성제로 합성 계면활성제 걱정 없이 피부의 각질과 모공의 오염된 물질을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과 기미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사포닌 성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사포닌은 천연 추출물로, 주로 산림에서 발견되는 나무의 껍질이나 잎에서 추출된다. 

사포닌은 피부 건강에 매우 유용한 성분이다.

 

사포닌


1. 사포닌은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며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 보호해 준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에 도움이 된다. 

2. 사포닌은 피부의 보호막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사포닌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보호막이 강화되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3. 사포닌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은 피부 내 콜라겐 생산을 촉진시켜 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이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이나 탄력 상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사포닌의 항균 작용은 여드름과 같은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포닌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며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조선왕실에서는 세안제로 팥을 활용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팥을 맷돌에 갈아서 껍질을 벗겨낸 후 다시 곱게 갈아서 채에 여러 번 걸러 낸다.

 


아주 곱게 갈아내고 다시 채로 여러 번 걸러낸 고운 가루를 얼굴에 물을 적시고 가루를 마사지하듯이 얼굴에 문질렀다. 

팥을 갈아서 만든 가루비누를 '조두'라고 했는데 '조두'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세수와 목욕에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민간요법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 팥가루 세안의 여러 가지 효과

 


1. 팥가루에는 항산화 작용을 가진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피부 염증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염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팥가루에는 살리실산과 리그닌 등의 화학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각질이 쌓이면 피부 톤이 어둡게 보일 뿐만 아니라 흡수력도 떨어지고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팥가루는 천연 스크럽제 역할을 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 각질을 제거해 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얼굴을 마사지할 때 가벼운 필링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 톤을 밝게 만들어 준다.

3. 팥가루는 보습 효과가 있다. 세안할 때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는데 팥가루를 사용하면 수분을 보충해 주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할 수 있다.

4. 팥가루에는 비타민 B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줄 수 있다.

5. 팥가루로 몸을 씻으면 몸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발냄새나 체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팥가루를 세안제로 사용할 때는 물과 함께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한다. 지나치게 강하게 마사지하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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