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환자는 물 마시는 방법부터 바꿔야~

 

고혈압과 당뇨는 물 마시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당뇨 물 마시기 방법은?

 

1. 미지근한 물보다 시원한 물을 마셔라!

특히 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은 수분의 흡수를 더 빠르게 해 준다.
당뇨 환자는 몸속 온도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열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원한 물은 몸속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2. 물을 거칠게 따라 마셔라!

물을 컵에 따를 때 낙차를 크게 하면 물에 공기 중의 산소가 들어가게 된다.
산소가 다량 함유된 물을 마시면 혈관 속 헤모글로빈의 활동을 향상시켜 순환이 잘되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3. 당뇨 환자는 식전보다 식후에 물을 마셔라!

혈당은 보통 식후에 올라가고 혈당이 떨어질 때쯤 식사를 하는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
식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식사량이 줄어 혈당이 너무 낮아져 저혈당 쇼크에 빠질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당 스파이크를 야기하여 당뇨에 악영향이 올 수 있다.
식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당뇨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