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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효능(변비, 당뇨, 콜레스테롤 감소, 골다공증, 다이어트 등)과 요리법(무침, 전, 두부무침, 겉절이, 가루, 김밥 등)

docall 2022. 7. 18. 20:31

 

◈ 세발나물이란?
정식 명칭은 "갯개미자리"이다. 갯벌에서 자라는 나물로 "갯나물"이라고도 불리며 해풍을 맞으며 갯벌의 미네랄 성분을 섭취하며 자라는 염생식물이다.

 


서남해안 지역에서 11월에서 5월까지 생산되는 겨울 채소이다.

 


잎모양은 얇고 길쭉해서 작은 부추와 모양이 비슷하다. 

 

 

잎과 줄기가 가늘다고 해서 "세발나물"이라고 한다. 

 

잎모양이 새의 발처럼 생겼다 해서 "새발 나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생으로 먹어보면 아삭하고 톡톡터지는 식감과 상큼한 바다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의 짠맛도 난다.

한의학에서 짠맛은 함미라고 하여 해독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

 


예전(약 10년 전)에는 잡초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세발나물 효능

1. 뼈 건강
세발나물에는 칼슘이 시금치의 20배, 칼륨은 바나나의 12배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세발나물에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2. 혈관 질환 예방 및 성인병 예방
세발나물의 베타카로틴, 미네랄, 식이섬유,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세발나물 추출물이 담즙산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담즙산 수용체는 지방 흡수를 위해서 분비되는 담즙산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발나물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
세발나물은 칼로리가 낮고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붓기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세발나물의 성분 중에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주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발나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4. 염증 완화 및 독소 제거
세발나물의 마그네슘 성분은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켜주며 체내 혈액을 맑게 해 준다.
세발나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항염증 효능에 도움이 된다.

5. 항당뇨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세발나물 추출물에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P-1)의 존재를 확인했다.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내장에 분포한 뇌신경인 미주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고 뇌가 음식 섭취 중단 신호를 몸에 보내는 신경전달물질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식욕억제, 포만감 증진을 유도하기 때문에 비만예방에 좋다.

6.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세발나물에는 미네랄,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에 좋으며 피로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시켜준다.

 



◈ 부작용 및 주의할 점

염분이 많은 채소로 과다섭취 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 세발나물 요리법(레시피)

https://view.kakao.com/v/_aMWxjb/1FL24Og1sn

 

해풍을 맞고 갯벌의 미네랄을 품은 "세발나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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