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의 효능 / 암전이 예방 및 면역력 강화작용

해조류에서 추출된 후코이단은 암전이 예방 및 면역력 강화작용을 도와준다고 알려져있다.

 

다시마, 미역 같은 갈조류의 특정 부분에서 인체에 유효한 특수 물질이 생성된다.

 

오랜 시간동안 파도와 해풍을 이겨내면서 종족 보존을 위해 포자를 만드는 미역귀 부분에서 주로 생성되는 후코이단 성분이 바로 그것이다.

 

후코이단(Fucoidan)은 1913년 스웨덴에서 발견된 물질로 해조류에 있는 끈적끈적한 점질 구조의 황산염화한 다당류로 고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들어있는 성분인 후코스와 황산기가 결합것을 말한다.

 

이 성분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포토시스(apoptosis)'란? 우리 몸의 정상 세포는 방사능이나 화학약품 그리고 바이러스 등에 의해 심각한 손상이 예상될 경우 전체에 피해를 입히기 전에 세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을 세포의 아포토시스라고 한다.

암 세포는 스스로 소멸하지 않고 빠르게 증식을 반복하면서 주변의 정상 세포까지 파괴한다.

후코이단 성분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암 세포가 스스로 자살하도록 유도하면서 암 예방에 효과를 나타낸다.

경기도의 한 암 전문 병원에서 암환자 11명을 대상으로 하루 3회 2개월간 후코이단 분말을 복용하게 한 후 총 3회에 걸쳐 면역검사와 종양수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의 90%에서 종양수치가 감소하였고 70%에서 면역이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후코이단이 실제 암환자에게 임상결과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후코이단 효능]

 

1. 암의 혈관 확장을 억제하고 암 세포의 전이를 방지
2. 혈액 응고를 억제
3. 위궤양 치료 효과
4.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
5.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
6. 항알레르기와 항바이러스

 

여러 효과 중에서도 후코이단은 소화기 계통 암 종류 치유에 70~80%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