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달 동안 주야로 일을 할 때가 있었는데요.
극도의 피곤함이 몰려와 잠은 오지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악순화까지 오면서 급성 당뇨와 급성 신부전증 초기 증상이 있다는 병원의 진단이 있었습니다.
지인이 주신 공진단이 몇 개 있어서 한 알 먹는 순간부터 피로감이 100%에서 30%로 떨어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 이후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아보았는데요.
신기하게도 좋지 않았던 증상들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경험한 공진단의 어떤 성분 때문에 효과를 본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답니다.
동의보감에서 언급한 공진단은?
"세상 보약을 다 처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최후로 공진단을 써야 한다."
보약 중에 보약이며, 가장 고가의 보약입니다. 그만큼 효과도 확실히 있습니다.
중국 황실에서부터 시작된 공진단은 우리나라 역대 임금들까지 공진단을 복용했다고 합니다.
<공진단 성분과 효능>
녹용 - 정혈과 양기를 보충
사향 - 막혀 있는 기운들을 뚫어주는 효능, 가격이 비싼 이유
향을 맡거나, 맛을 보면 머리에서 아래로 기가 전해오는 느낌이 든다.
목향 - 사향보다 가격대가 낮은 목향도 막혀 있는 기운들을 뚫어주는 효능이 있다.
공진단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바도 있습니다.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공진단은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뇌신경전달물질 조절, 근육의 활성산소와 염증반응 감소
이외에도 공진단은 많은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데요.
만성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 뇌 해마 조직의 뇌신경 영양 인자 증가, 수면장애 개선,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에도 효과, 치매에도 효과, 수험생의 학습효과 증진, 만성화된 숙취개선, 저하된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개선,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예방 등
기혈이 강력하게 보충해주면서 동시에 기혈이 뭉치거나 울화병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너무 피곤할 때 복용하게 되면 눈이 반짝하는 느낌이 들면서 피곤함이 줄어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공진단 복용법]
1. 공복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
2. 실온에 미리 꺼내놓고 복용하는 것을 추천(냉장, 냉동 시)
사향이나 목향이 풀려서 입안에서 퍼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복용하는 것이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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