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 피할 수 없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이란?
방광에서 시작하는 첫 번재 2~3cm 정도 요도를 감싸고 있는 것이 전립선입니다.
무게는 15~20g 정도 됩니다.
크기와 모양은 밤톨정도의 크기이며 모양도 밤톨 모양과 비슷합니다.
전립선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전립선은 성기능과 관련된 역할을 하는데요.
전립선에서 나오는 액은 정액의 일부를 구성합니다.
이 액은 정자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활동성을 좋게 만들고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하게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커진 전립선은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기능이 저하됩니다.
남성의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고 있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집니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을 볼 때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바로 이것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1. 노화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집니다.
4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100%가 전립선 비대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
고환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없는 분에게는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 사실로 남성호르몬이 없으면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성호르몬이 높다고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혈액 속에 남성호르몬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데요. 유독 남성호르몬 종류 중에 DHT는 전립선내에서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해서 전립선비대증이 생기게 됩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DHT를 억제하는 약이 개발되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상
1. 가늘어진 소변 줄기, 소변 시 힘을 줘야 하고 소변이 끊어진다.
2. 화장실 방문 횟수 증가(방광을 자극하여 오줌을 잘 저장하지 못함.)
빈뇨, 요절박, 야간뇨
3. 잔뇨감, 배뇨 후 요점적(시원하게 한 번에 나오지 못한 요도 속의 남은 소변이 배뇨 후 나오는 증상)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100%가 전립선 비대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야간의 잦은 배뇨는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급성 요폐, 요로감염, 출혈, 방광결석이 생길 수도 있고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 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초기에 인지하기 힘들며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률이 높은편입니다.
40대에 이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검사를 진행해보세요.
진단이 내려지면 정도에 따라 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을 받게 됩니다.
현재 고령화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환자수가 점점 증가 추세입니다.
평소 전립선의 크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습관부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 과일, 생선 위주 식단과 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 오래 참는 분들은 전립선에 좋지 않으니 반드시 버릇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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