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and People

신비의 꽃송이버섯의 믿기지 않는 베타글루칸 함량

docall 2021. 6. 21. 01:03

꽃송이버섯이란?
백색과 밤색으로 물결 모양 또는 꽃잎이 모여있는 모양의 버섯.
한 덩어리의 크기는 10~30cm 정도이고 높이는 10~20cm의 하얀색의 꽃배추와 닮았습니다.

 

 

<다른 버섯과 다른 점>


1. 일반적인 버섯은 어두운 음지에서 자라지만 꽃송이버섯은 800~1,000룩스의 밝은 곳에서 잘 자란다.

2. 다른 버섯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인데  꽃송이버섯은 균사체에 잡균을 퇴치하는 항균 능력이 있다.

 


3.  꽃송이버섯은 생명력이 강력해서 강한 송진을 방출하는 당송에서도 기생한다.

4.  꽃송이버섯은 인공재배가 상당히 까다롭다.

5. 모든 버섯은 가을 버섯인데 반해 희귀하게도 꽃송이버섯은 여름버섯이다.

6. 야생동물이 먹기 때문에 사람 눈에는 띄지 않아 환상의 버섯으로 불리며 심마니가 산삼과  꽃송이버섯 둘을 동시에 발견하면  꽃송이버섯부터 캔다고 할 정도 귀한 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살아 있는 나무의 뿌리 근처, 죽은 줄기, 그루터기 등에서 자랍니다. 

 

항암효과가 높은 베타글루칸이 100g당 43.6g이나 들어 있어 버섯 중에서 함유량이 가장 높습니다. 

 

<베타글루칸 함량 비교표>

 

송이버섯에도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100g당 11.6g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꽃송이버섯에 얼마나 많은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해서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항원과 싸우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합니다.

 

 


항염증항균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며 피부 미백이나 보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기생하는 나무를 죽게 만들 정도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버섯으로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D,E 비롯해 8종류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우리나라 옛 조상들은 암에 걸렸을 때 꼭 찾아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연구결과에도 보고된 것 중에 암 유발 쥐에게 꽃송이버섯 추출물을 투여하였더니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고 암 성장을 억제해준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곡물에도 들어가 있지만 면역력 강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단지 식이섬유로써만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꽃송이버섯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성분으로 물에 잘 녹습니다.

뜨거운 물에 더 잘 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말린 꽃송이버섯을 팔팔 끓여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과 반응했을 때 유효 성분이 가장 많이 나온다네요.

가루로 가공된 꽃송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금속용기가 아닌 유리나 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꽃송이버섯을 끓이고 남은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꽃송이버섯은 세포질안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분쇄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발효시켜 효소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꽃송이버섯은 효소로 만들면 좋은 성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꽃송이버섯 안에 좋은 성분을 발효시키면 더 작은 입자가 되어 우리 몸에 흡수가 더 빨라집니다.

하루 복용량은 10~15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꽃송이버섯을 처음 먹었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용량을 조절하여 드셔야 합니다.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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