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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당뇨가 보내는 전조증상과 갱년기 혈당 관리 추천 식품 '흑염소 진액' / 무료 혈당기 신청 방법 / 흑염소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은?

docall 2024. 5. 1. 15:50

 

갱년기 당뇨가 보내는 전조증상과 갱년기 혈당 관리 추천 식품 '흑염소 진액' / 무료 혈당기 신청 방법 / 흑염소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은?


◈ 갱년기 당뇨가 보내는 전조증상

1. 안면 홍조

 

안면 홍조 증상을 겪은 갱년기 여성의 경우 당뇨 발생 위험이 20% 증가했다.
<출처 : 북미 폐경학회 학술지>


그런데 안면 홍조에 냉찜질을 많이 하는데 이것은 혈당 조절을 방해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얼음찜질을 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순간적으로 열기를 감소시키지만 얼음찜질이 끝나면 혈관들이 갑자기 이완되어 안면 홍조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게다가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 탄력이 저하되고 혈관 내벽에 이물질이 축적되어 당뇨는 물론이고 당뇨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

 


안면 홍조가 심하면 조금 시원한 정도의 수건으로 적셔주는 것이 좋다.



2. 식곤증

 

식사 후 피곤하고 졸리면 당뇨일 확률이 높다.
음식물이 소화될 때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게 되면서 뇌 혈류로 상대적으로 혈액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죽, 과일주스, 단당류 식품을 먹은 후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확률이 매우 높다.

 



갱년기 당뇨는 영양 불균형이 핵심인데 대사 과정에 필요한 미네랄 부족이 원인 중에 하나로 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네랄 결핍 현상이 심각한데 그중에서도 당뇨와 연관성이 있는 마그네슘도 중요하지만 아연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갱년기 혈당 관리에 있어서 핵심적인 미네랄이 아연이라 할 수 있는데 아연이 부족하면 혈당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아연(Zn)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에 아연이 존재하는데 인슐린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아무 때나 인슐린이 마구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진다.

아연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장에서 흡수되어 췌장으로 운반된다.

이때 아연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가는 것을 막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갱년기가 되면 성호르몬의 감소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때 아연은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실제 갱년기에 접어든 분에게 아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권장한다.

<출처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당뇨환자는 아연 체내 흡수율이 낮고 소변을 통해 아연 배출이 많다.


당뇨 환자들은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하버드대학교 의대 연구팀 2009>
아연을 충분히 섭취한 여성일수록 당뇨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아연 결핍은 면역 시스템에 큰 장애요소가 되어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사망위험이 증가한다.



<출처 : 학술지'영양소(Nutrients)'>
아연이 부족한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이 증가


갱년기는 남성도 피해 갈 수 없다.

갱년기 남성급격한 피로감우울감을 많이 호소한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인슐린에서 분비되는 베타세포와 연관성이 깊어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남성 갱년기도 당뇨 위험을 높이게 된다.

<출처 : 대한내과학회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낮을수록 공복 혈당과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뇨 위험에 노출되었을까?


나름 혈당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갱년기 연령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4명 중 7명이 당뇨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자신이 알고 있던 혈당 수치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왔다.

이렇게 당뇨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숨은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 전체 870만 명이 숨은 당뇨로 추정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국가에서 혈당 측정기를 지원하고 있다.

※ 무료 혈당기 신청 방법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한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

https://dangnyo.or.kr/program-support/

 

Program-support – (사)한국당뇨협회

지원 사업 (사)한국당뇨협회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dangnyo.or.kr

 

 

 

 

 

 

갱년기 혈당 관리를 위해서 기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추천 식품 "흑염소 진액"

흑염소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신약본초 등 각종 의서에 기록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흑염소는 영양학적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저 콜레스테롤,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고비타민, 17종의 아미노산, 아연 등이 풍부하다.

 



▶ 소고기와 흑염소 고기의 영양소 함량 비교



질의 육류로서 무기질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연, 칼슘, 철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흑염소를 진액으로 섭취하면 각 부위의 항산화 효능과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갱년기 혈당 관리에 흑염소가 좋은 이유는? (아라키돈산)


갱년기에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몸이 차가워지는 냉증이 생기게 된다. 여성은 냉증이 있을 경우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흑염소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속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장기를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특히 흑염소에는 음식으로만 섭취 가능한 아라키돈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육류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 중의 하나로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 아라키돈산 효능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생성, 근육 성장, 뇌 보호, 기억력 증진, 당뇨 예방, 알츠하이머 예방

 

아라키돈산




<출처 : 저널 '프로스타글란딘류코트리엔과 필수 지방산'>
아라키돈산 섭취가 당뇨 예방을 돕고 항산화 능력을 키운다.

<출처 : 학술지 Metabolism(대사)>
아라키돈산과 아연을 섭취하면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어 혈당이 감소한다.

※ 연구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은 아님.


몸이 차지며 갱년기 증상이 온 소음인에게 흑염소가 매우 좋다.


◈ 흑염소를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은?

흑염소는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람이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얼굴로 열이 많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우울감, 불안감,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는 소양인과 태양인 그리고 열이 많은 태음인에게는 흑염소가 열을 악화시켜 증상을 더 심해지게 할 수 있다.

 



1. 임신부나 열이 많은 사람 그리고 노폐물이 많은 사람

2. 위염, 대장염, 신장염, 폐렴, 비염 등 염증이 많은 사람

3. 발진, 아토피, 건선, 지루성 두피염 등 피부 트러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

4. 코피, 혈변, 혈뇨, 자반증 등 내외부 출혈이 있는 사람


가급적이면 체질에 맞지 않으면 안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실제로 한번 먹었는데 대변이 막히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체질에 맞지 않다고 반드시 흑염소를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양을 조절해 가며 먹을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흑염소 진액의 경우 흑염소 고유의 누린내를 잡고 효능을 높이기 위해 당귀, 천궁, 계피 등의 한약재가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약재가 가지각색이고 농도도 천차만별이다.

흑염소 이외의 한약재가 어떤 종류가 들어가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흑염소 비율이 높은 진액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소음인에게 맞는 약재
당귀, 감초, 홍삼, 쑥, 계피, 황기, 마늘, 둥글래, 생강, 백작약, 두충, 대추, 진피, 익모초 등

※ 태음인에게 맞는 약재
마, 녹각, 무, 뽕나무 잎, 헛개나무 열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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