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독성으로 각종 암을 유발하며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좀비세포란? / 강력한 세놀리틱(Senolytic)인 피세틴(Fisetin) 발견

우리 몸의 세포는 약 80회 정도 분열과 재생을 반복한다.

기능을 다 한 세포는 사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죽지 않고 우리 몸속을 좀비처럼 떠돌아다니는 것들이 있다.

이것을 '좀비세포'라고 한다.

 

 

의학계에서 정식으로 부르는 명칭도 "Zombie Cell" 라 한다. 

 

정상세포	좀비세포

영화에서 봤듯이 좀비한테 물리면 좀비가 되듯이 좀비 세포에게 공격을 당한 정상세포도 좀비 세포가 된다고 한다.

주변의 정상세포를 좀비세포로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나간다고 하니... 

 

소~~~~름~~~ 돋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의하면
15,000개의 정상세포를 단 한 개의 좀비세포가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 좀비세포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좀비세포의 강한 독성이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물질을 만들어 낸다.

피부염, 치주염, 췌장염 같은 염증 질환을 유발한다.

뼈로 가면 골다공증을~ 연골로 가면 관절염을~ 혈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을~
심지어 세포를 변형시켜 암까지 유발

 

골다공증

■ 좀비 세포가 생기는 원인은?

1. 활성산소(산소의 대사산물)

 

산소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사용되고 남은 산소 찌꺼기라 말할 수 있다.
산소의 최외각 전자 수가 6개로 2개씩 쌍을 이루어 안정된 상태가 된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속에서 화학반응을 하는 도중에 전자를 하나 잃은 활성산소가 생기게 된다.

활성산소는 이 부족한 전자 하나를 우리 세포에서 빼앗는다.
전자 하나를 빼앗긴 세포는 에너지가 부족한 손상된 세포가 된다.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쌓이면 정상세포도 그만큼 많은 공격을 받게 된다.    
손상된 세포는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노화되어 좀비 세포로 변화게 된다.

 

2. 면역력 저하
손상된 세포를 면역세포가 잡아먹어야 새로운 세포가 생성이 되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좀비 세포가 사멸되지 않아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된다.


3. 육체적 스트레스 : 수면부족, 과로, 급격한 다이어트, 자외선, 흡연, 과도한 방사선 노출 등

 

■ 좀비세포 없애기!

- 간헐적 단식
- 운동
- 세놀리틱 보충제 섭취

 

 

[세놀리틱(Senolytic)]

- 어원 : Senescence(노화) + lytic(녹임) = Senolytic

우리 몸속의 좀비 세포를 녹여서 청소해주는 보충제

2018년 매이요 클리닉에서 실험한 결과
가장 강력한 세놀리틱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피세틴(Fisetin)이 바로 그것이다.

 

피세틴은 천연 물질로 딸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보라색 양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세틴(Fisetin)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로서 여러 과일과 야채의 다양한 색깔을 담당하는 물질이다. 

피세틴은 적은 양을 복용했을 때는 기억증진 등의 뇌 영양,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다.

그리고 피세틴은 뇌세포 성장에 가장 효과가 있는 물질로 밝혀졌으며, 뇌세포 손상도 막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직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피세틴을 고용량으로 투여했을 때 뜻밖의 놀라운 사실!

최근 쥐실험에 의하면

체내 좀비세포를 25~50% 청소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피세틴을 먹인 쥐는 10~15% 더 오래 살았다.

현재 고용량 투여에 대한 1상 임상실험이 통과되었으며, 2상 임상실험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