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and People

타트체리(tart cherry)란? 어떤 성분이 수면에 도움을 주는가?

docall 2021. 3. 15. 11:34

지인께서 심한 불면증이 있어서

항상 수면제를 먹고 자는 분인데...

요즘 타트체리 먹고 

 

잠을 잘 주무신다고 하셔서

도대체 타트체리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일반적인 우리가 알고 있는 체리는

 

단맛이 나는 맛있는 과일이죠.

 

 



그런데... 타트체리

 

새콤한 맛이 특징이라네요.

그래서..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보다

 

주스로 많이 섭취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생성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네요.

타트체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전부 나열해볼게요.

3대 필수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12종, 미네랄 8종

- 멜라토닌, 이소람네틴, 퀘르세틴, 시아니딘
- 피오니딘, 캠프페롤, 안토시아닌
-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티아민
- 콜린,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 루테인지아잔틴, 비타민B6, 비타민K, 베타카로틴
- 칼슘, 철, 마그네슘, 인
- 아연, 구리, 칼륨


이 성분들 중에 멜라토닌을 주목해야겠네요...

멜라토닌은

 

낮에 햇빛을 보면 생성되는데요.

 

밤에 자는 동안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활동 리듬을 관장하는

 

시계 역할을 한다고 봐야겠네요.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가 늦어지고

 

생성이 감소한답니다.

 


불면증 치료제 개발에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일반 수면제보다

 

의존성, 내성 등 부작용이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래서 지인께서 요즘 수면제를 안 드시고 

 

타트체리 알약을 드시는 거였어요.

 

 



액상은 새콤해서 드시기 힘들다고

 

알약으로 드신다네요.

 

 



저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도 않고 

 

항상 피곤에 쩔어 있는데...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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