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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과 잇몸 건강관리 활용팁(음파칫솔, 워터픽, 치석제거기, 파라돈탁스 등)

docall 2021. 7. 21. 22:19

저는 타고난 치아 건강으로 40여 년이 지나도록 충치 하나 없이 지내왔는데요.

그런데 신은 모든 것을 다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잇몸이 약한 가족력이 있답니다.

아버님도 평생 충치 없이 잘 지내오시다가 잇몸질환으로 풍치가 오셔서 지금은 틀니를 하신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치과에 가본게 치석제거 딱 한번 해본 것 말고는 치과에 가 본 적이 없답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걱정되어 젊었을 때부터 치아건강과 특히 잇몸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 편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관리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구강관리 제품부터 소개합니다.

1. 일반 칫솔
2. 음파 칫솔
3. 워터픽
4. 치간 칫솔
5. 치실
6. 일반 소금 치약
7. 파라돈탁스 치약
8. 가글 구강 청결제
9. 치석제거기

이렇게 제품을 구비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평소에 양치는 일반 칫솔로 칫솔질을 합니다. 

 


아무래도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개운하고 올바른 칫솔질만으로도 사실은 구강관리 70%~80%를 할 수 있죠.

하지만 아무리 칫솔질을 잘해도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프라그를 완벽하게 제거는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 한 두번은 음파 칫솔로 어금니 안쪽 깊숙한 곳까지 양치를 합니다.

 

 

음파 칫솔은 일반 전동 칫솔과 다르게 칫솔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음파 속도로 치모가 진동하면서 치아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해준답니다.

 

치아에 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 효율적입니다.

 

그래도 치아 깊숙한 곳에 끼어 있는 것은 음파칫솔도 안될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한답니다.

 

 



워터픽도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합니다.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이나 프라그 제거에 탁월한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잇몸 마사지에 많이 활용합니다.


그리고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날 것 같으면 워터픽으로 쏘아서 피를 쏙 뽑아낸답니다.

 

저는 치석이 잘 안생겼는데 요즘 가운데 아랫니 안쪽에 치석이 자꾸 생겨서 집에서 간단하게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치석제거기로 가끔 관리하고 있어요.



치약은 구운 소금이 들어간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한 번씩 피곤할 때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날 때가 있는데요. 이땐 파라돈탁스 치약을 자기 전에 양치하고 잡니다. 

 

 

파라돈탁스는 효과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파라돈탁스로 양치할 때 입안이 아주 짠맛이 느껴지는 걸 보면 여기에도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소금으로 양치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염증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입냄새가 더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소금 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가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글도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입안이 건조해져서 입냄새가 더 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글 제품도 프로폴린스 제품을 사용합니다.

 


가글 후 뱉어 내면 갈색 찌꺼기가 보이는데요. 

 

폴라노이드 성분이 입속의 프라그와 이온 결합해서 찌꺼기가 생성된 거랍니다. 가글 후에 치아가 뽀드득한 느낌이 듭니다. 프라그 제거에 더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복중에 하나가 치아 건강이라는 말이 있죠.

 

젊었을 땐 이 말이 와닿지 않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삼 많이 느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하고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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