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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눈 주변 상태를 보고 나의 건강을 체크해 보자. 눈의 상태는 건강상태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발생학적으로 봤을 때 눈은 뇌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생긴 기관이다. 뇌에서 직접 나오는 뇌신경이 12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6개가 눈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뇌건강과 눈의 건강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눈은 우리 몸에서 말초혈관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 신생혈관의 생성, 말초혈관의 순환, 콜레스테롤 등 지방의 축적 등의 상태를 눈의 혈관으로 분석하여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눈의 상태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체크방법 눈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장한다. 1. 눈밑 속꺼풀(결막)의 색 확인 안구에 닿는 속꺼풀을 손으로 내려서 색이 어떠한지 체크한다. 눈의..

2017년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 '마키베리(Maqui Berry)' 슈퍼의 의미는 안토시아닌, 미네랄, 비타민, 화이버 등 영양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건강을 유지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이 준 보라색 선물 마키베리는 칠레의 청정지역인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등 남미 특정 지역에만 자라는 마키나무의 열매이다. 마키베리는 1년에 한 번 수확이 가능하고 따로 재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야생에서 많은 양이 채취되고 있다. 칠레 정부는 마키베리 묘목을 수출 금지시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묘목을 볼 수 없으며 생과 역시 볼 수 없다. 국내에서는 마키베리 분말로 섭취 가능하다. 마키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 덕분에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세포..

그린빈은 프렌치빈이라고도 하고 껍질콩, 풋강낭콩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그린빈은 스테이크의 가니쉬로 곁들여져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에 들어 있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으며 그린빈 피클 등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린빈은 국내 일부 남쪽 지역에서만 재배되며 그린빈을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난다. 그린빈은 습기에 약해서 장마가 오기 전 6월이 최적의 품질이 된다. 그린빈을 고를 때는 쭉쭉 뻗어 있고 너무 두꺼운 것보다 가느다란 것이 좋으며 길이는 대략 한 뼘 정도가 적당하다. 휘었을 때 구부러지면서 연한 것이 가장 맛있다. ◈ 그린빈의 효능 1. 뼈 건강에 도움 그린빈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 비타민K는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돕는 성분으로 골밀도를 높여주고 골 손실을 억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