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작용 2

벌화분 영양성분과 효능(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면역조절, 심장질환 예방, 해독, 빈혈예방 등) 과 부작용

벌화분은 벌이 꿀을 모으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모운 꽃가루를 말한다.  꿀벌은 화분 주머니가 있는데 벌의 몸속 효소와 꽃가루가 만나 벌화분이 된다. 사진에서 보듯이 꽃밥을 다리에 뭉쳐놓은 것이 바로 벌화분이다. 벌이 이렇게 다리에 꽃가루를 뭉치고 다니는 것은 화분이 바로 꿀벌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가서 애벌레에게 먹인다.벌화분에는 각종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먹었으며 히포크라테스가 치료 약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벌화분은 영양성분이 뛰어나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포도당, 과당, 지방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탄수화물은 과당등 6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수많은 벌이 수많..

Nature and People 2024.08.18

잔대(사삼)의 효능 / 잔대(사삼)와 더덕(양유)은 다르다

잔대의 본초 약명은 사삼이다. 5대 삼으로 인삼, 단삼, 고삼, 현삼, 사삼이 있는데 바로 사삼이 잔대이다. 잔대를 자연산 더덕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잔대는 더덕과는 다르다. 더덕은 뿌리를 절단하면 절단면에서 하얀 액이 나오는데 반해 잔대는 하얀 액이 나오지 않는다. 하얀 액을 양의 우유 같다 하여 양유(羊乳)라고 하는데 이것은 더덕에서 볼 수 있고 잔대에서는 볼 수가 없다. 더덕의 한자 이름이 양유(羊乳)인 이유이기도 하다. 사삼(잔대)의 뿌리는 모래밭에서 나고 길이는 1척(약 30cm) 정도 된다고 본초강목에 기록하고 있다. 사삼(沙蔘)의 '사'는 모래 사(沙) 자로 모래에서도 잘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 모래밭에 중국 사람이 배를 타고 와서 식물을 채취해 갔는데 이것이 바..

Nature and People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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