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피부와 폐는 같은 부위에서 만들어져서 폐는 안으로 피부는 밖으로 나오게 된다. 피부에 적당한 수분이 필요하듯 폐에도 적당한 물이 공급되어야 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만일 폐가 건조해진다면 노폐물을 내보내고 가스를 교환하는 폐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을 막아내는 기능마저 떨어지게 된다. 폐 건강을 위해 물 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7잔(약 1.4~1.6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는 하루 2~4리터의 물 섭취도 가능하다. 단, 신장(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하루 1리터 이상의 물 섭취를 추천하지 않는다. 물 이외에 폐에 좋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