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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2

산초기름 효능(기침, 가래, 천식, 구충, 아토피, 수족냉증, 심혈관질환, 치통, 부종, 잇몸질환 등)과 섭취방법 및 부작용

산초나무는 강원도 야산에 주로 서식한다. 예전부터 산초열매는 몸에 아주 좋아 건강을 위해 먹었다. 맛과 향이 너무 강해 호불호가 있지만 그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이 애용되어 왔다. 산초열매를 가루 내어 생선요리에 넣으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산초열매는 산초장아찌로 먹기도 하고 경상도 지역에서는 산초열매를 가루 내어 추어탕에 넣어 먹기도 한다. 산초열매를 담금주로 담아 산초술을 먹기도 하는데 약 술로 불린다. 산초열매를 짜서 기름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을 산초기름이라고 한다. 산초기름은 생열매를 그대로 짜내기 때문에 그 양이 많지 않다. 개량종 산초나무 한그루에서 산초기름 1병(200ml), 토종 산초나무는 다섯 그루에서 산초기름 1병(200ml)이 나온다. 강원도에서도 그..

Nature and People 2023.06.02

후박나무란? 효능과 먹는 방법 / 부작용 등

후박나무란? 후박은 일본 목련나무의 껍질로 아주 단단해서 일본에서는 칼자루, 배, 농기구, 가구 만들 때 사용했다. 우리나라는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울릉도와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울릉도 호박엿의 원료가 원래는 호박이 아닌 후박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후박나무 껍질의 쌉쌀한 맛과 달달한 엿이 만나 특유의 울릉도 후박엿이 육지에 호박엿으로 잘못 알려져 이후에는 호박으로 만들게 되었죠. 후박나무는 보통 껍질을 말려 약재로 활용하는데 맛은 쓰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성이 없지만 방향성과 휘발성이 있다. 후박나무는 폴리페놀, 카테킨, 마그놀롤, 호노키올모, 노페르텐, 리그난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 후박나무는 배가 부르고 체하며 소화가 안 되는 것을 낫게 해 주고 위장을..

Nature and People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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