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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작용 3

쇠뜨기의 효능(청혈, 해독, 이뇨, 지혈제, 야뇨증,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예방 등)과 먹는법(나물, 꽃차, 담금주, 발효액 등)

쇠뜨기는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적으로 흔한 잡초 중에 잡초로 생명력이 아주 강하다. 원폭으로 폐허가 된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싹을 틔운 것이 바로 쇠뜨기이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 대부분 약효가 뛰어난 약초들이 많은데 쇠뜨기가 이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동서양 모두 인정하는 탁월한 약효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쇠뜨기! 쇠뜨기라는 명칭은 소가 잘 뜯는 풀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쇠뜨기는 꽃을 피우지 않고 이른 봄에 줄기 끝에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 종류로 속새과의 다년초이다. 특이하게도 쇠뜨기는 뱀머리 같은 것에 포자를 미리 달고 있는 줄기를 먼저 올린다. 뱀머리를 닮아서 뱀밥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쇠뜨기의 '생식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포자를 날..

Nature and People 2023.03.29

환삼덩굴의 효능(고혈압, 폐건강, 기관지, 천식, 우울증, 비뇨기 질환, 아토피, 습진 등)과 부작용 및 먹는 방법

◈ 환삼덩굴이란? 환삼덩굴은 뽕나무과 1년 초 한해살이풀로 산기슭이나 길가, 빈터 등에 자생한다. 시골의 길가나 하천 일대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환삼덩굴을 볼 수 있는데 농사에 방해되는 잡초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놀라운 효능들이 밝혀지면서 지금은 산야초로 주목받고 있다. 환삼덩굴의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잔가시가 있어서 다른 물체에 붙어서 자란다. 환삼덩굴의 '환'은 쇠붙이를 쓸거나 깎는 줄칼처럼 쓰는 연장을 지칭하는데 잔가시가 그 환을 닮았다. 잎은 '삼'처럼 생겼다 하여 환삼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방에서 생약명은 율초이며 범상덩굴, 한삼덩굴, 한삼, 깔깔이풀로 불리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9~10월에 씨앗으로 번식한다. 전초를 약재로 사용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환삼덩굴은 맛..

Nature and People 2023.03.09

벌나무 효능(간 건강, 이뇨작용, 혈관건강, 항암 등)과 부작용 먹는 방법(차 끓이는 방법)

벌나무는 단풍나무과 나무로 '산청목', '산겨릅나무'로도 불리며 단풍나무과 중에서 잎이 가장 크다. 벌나무는 벌이 많이 모여든다 하여 벌나무라고 불린다는 설이 있고 가지의 모양이 벌집과 비슷하여 벌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산청목은 산에 있는 청색 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설득력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여하튼~ 예부터 간을 치료하는데 좋은 약재로 사용되었다. 나무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새끼줄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무였지만 약효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여 찾아보기 힘든 나무가 되었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체질에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맛은 담백하고 성질은 따뜻하다. 뿌리부터 줄기와 잎 모두 약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성분은 주로 나무..

Nature and People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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