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인도네시아 뉴기니 섬의 척박한 고산지대 환경에서 살아남은 원주민인 다니족이 치료제와 식량으로 섭취한 부아메라 열매! 인도네시아어로 부아(Buah) : 열매 메라(Merah) : 빨갛다 부아메라 열매는 최대 8m까지 자라는 레드 판다누스 나무(부아메라 나무) 한 그루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부아메라 열매는 1년에 두 번만 채집이 가능하며 크기는 최대 1m 무게는 10kg까지 나가는 대형 열매이다. 매우 딱딱한 부아메라 열매는 1kg에서 오일 23g 정도 나오는 귀한 음식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 부아메라 열매 오일의 색은 붉은색이며 붉은색 색소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카로티노이드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속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