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화재와 같은 위험에 처하면 발이 없기 때문에 도망갈 수가 없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식물은 특별한 생존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식물의 이러한 생존능력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식물 줄기세포입니다. 사람은 피부의 깊은 상피층에 줄기세포가 있습니다. 이 줄기세포 덕에 매일매일 새 각질층이 만들어지고 또 손상된 피부 세포가 재생되어 건강하게 회복됩니다. 젊을 땐 상피층이 4주마다 완전히 새롭게 재생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줄기세포가 생기를 잃어가고 자외선에도 계속 노출되면서 피부 재생이 점점 느려져 주름이 생깁니다. 식물은 뿌리와 싹의 끝부분에 줄기세포가 있는데요. 사람의 피부 줄기세포와 식물의 줄기세포가 비슷한 후 성적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닉펄쳐 박사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