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띠란? 땀띠는 땀샘에 생기는 염증으로 땀관 혹은 땀관 구멍이 막힐 때 발생한다. 피부에 작은 여드름처럼 보이는 좁쌀 크기의 물집 형태로 주로 발생하며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 무더위에 땀이 많이 나면 땀관이 막혀 땀띠가 잘 발생한다. 땀샘의 밀도가 높고 땀의 배출량이 많은 아이들은 땀띠가 잘 생기며, 특히 피부가 겹쳐지는 부위인 목, 겨드랑이, 가슴 등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 ▷ 땀띠 종류 √ 수정 땀띠 : 피부 표면 근처의 땀관이 막혀 발생하며 1mm 정도의 투명한 물방울 모양 물집이 생긴다. 겨드랑이, 몸통 상부, 목, 머리에 주로 발생한다. √ 적색 땀띠 : 하부 땀관이 막혀 발생한다. 붉은색의 발진과 농포가 발생한다. 염증이 동반되어 심한 가려움이 발생한다. √ 깊은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