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황금보다 더 비싼 향신료~ 향신료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사프란(샤프란) 수확 방식이 까다로운 사프란은 지금도 여전히 향신료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크로커스 꽃의 암술을 채취 건조하여 향신료로 사용하는데 이것을 사프란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샤프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붓꽃과 여러해살이 알뿌리 화초로 학명은 크로커스 사티브스(Crocus Sativus)이다. 잎은 솔잎처럼 가늘고 단단하며 중앙에 골을 따라 흰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는 마늘 혹은 쪽파와 닮았으며 꽃은 11월경부터 볼 수 있으며 보라색의 꽃이 핀다. 과거에 향신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프란은 같은 무게의 금보다 더 비싼 향신료였다. 향신료 중에서 두 번째로 비싸다..